얼어붙은 달그림자 하늘위에 자고
한겨울의 거센 파도 모으는 작은 섬
생각하라 저 등대를 지키는 사람의
거룩하고 아름다운 사랑의 마음을
모질게도 비바람이 저 바다를 덮어
산을 이룬 거센 파도 천지를 흔든다
이 밤에도 저 등대를 지키는 사람의
거룩한 손 정성이여 바다를 비친다.
은희가 부르는 가사는 바라밀 합창단에서 연습중인 가사와
조금 다르네요
은희 해바라기 트윈폴리오 하모니카연주 기타연주
얼어붙은 달그림자 물결위에 차고
한겨울에 거센 파도 모으는 작은섬
생각하라 저 등대를 지키는 사람의
거룩하고 아름다운 사랑의 마음을
바람소리 울부짖는 어두운 바다에
깜박이며 지새우는 기나긴 밤하늘
생각하라 저 바다를 지키는 사람의
거룩하고 아름다운 사랑의 마음을
댓글목록
정승조님의 댓글
정승조 작성일
혜안등님!!
한동안 "음악 세계로의 여행"이 어려웠는데,
요즘 너무나 다양한 음악을 올려 주셔서,
그날의 기분에 따라 마음데로 음악을 골라서 감상할 수 있어서
얼마나 감사 한지 모르겠습니다.
집안 일을 할때나, 마음을 위로 받고 싶을 때,
한참을 "음악 세계로의 여행"을 하다가 보면,
어느새 지겨운(?) 집안 일이 끝나는가 하면,
어느새 기분도 좋아 져서
나도 모르게 콧노래가 흘러 나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새해엔 소망 하시는 일 다 이루시고 행복 하시길.........**^^**
혜안등님의 댓글
혜안등 작성일
어서 빨리 바라밀 합창단에 합류하여 찬불가, 가곡, 가요를 함께 배우며 봉축음악회 무대에 함께 서는 것도 올해 바라는 작은 소망 중의 하나랍니다.
부처님께서 승조님을 잘 이끌어 주시리라 믿어봅니다.
축서사님의 댓글
축서사 작성일
보살님
저또한 오전 업무를 시작하며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골라가며 틀어놓는답니다.
얼마나 행복하고 좋은지....
느껴보지 않는사람을 모를 것입니다. 귀에 익은 음악들, 그래서 따라서 불러도보고 .......
조용하고 딱딱한 사무실에 음악이 있으니 분위기도 훨씬 부드럽구요.
피로가 밀려올때 조용히 음악을 들으며 눈을 감고있으면 피로가 풀리는듯 합니다.
혜안등, 정승조 보살님 안녕하시죠!
하시는 사업도 번창하시고 소원하는 일들이 다 이루어지시길 빕니다.
멀리서나마 함께할수 있어서 정말 좋습니다.
여래심 두손모읍니다. 행복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