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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감상실

Carmina Burana(신청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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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하심 작성일08-05-22 09:42 조회3,708회 댓글1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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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마하심님의 댓글

마하심 작성일

열심히 밭일 하고 오셔서 들으시면 더 좋을 듯 합니다.
좋은날 되세요.~^^

혜안님의 댓글

혜안 작성일

밥먹으러 가야 되는데.....

크게 틀어놓고 듣고 있는데
참 장엄하네요. 서서히 올라 가다가 마지막
절정에서는 ....... 느껴보세요.
마보살님 좋은 음악 감사 합니다.

아!! 밥먹으러 가야 되는데.....

마하심님의 댓글

마하심 작성일

초파일 ,그 바쁜 와중에도 음식물 쓰레기 버리러 밭에 갔다가
한 시간 참선하고 오셨다는 스님이 열심히 일 하실 거란 생각은
안했지만 밭일 다 끝내고 벌써 오셨나?!
스님,꾀 부려서 같이 밭일 하시는 혜준 스님 힘들게 하지마시고
열씨미 하세요.~^^

스님이 밭메러 가시고 못 오실것 같아 시내를 한 바퀴 배회하면서
뇌물좀 뿌리고 왔는데 효과가 언제 나타날란지...ㅎㅎ

혜안님의 댓글

혜안 작성일

참 웃기시네..마보살님 ㅎㅎ

똑바로 알고 말하세요??
혜준스님이 저를 힘들게 하고있고요
다른사람이 모종1판 심을때 전2판 심어요.
호박구덩이 2명이서 2개 팔때 전 혼자서
4개 팠어요. 멀 알고 말해야지....

그런데 무슨 뇌물을 뿌리고 다녔다는건지...
머 사고 치셨어요.ㅋㅋㅋㅋ

아 카르미나 브루나....

마하심님의 댓글

마하심 댓글의 댓글 작성일

스님이 파신 구덩이는 모래 구덩이고,
다른 두 분이 파신 구덩이는 자갈 구덩이 였나봅니다.
절대 그럴 일이 없는데 모종판에서도 차이가 나는 걸 보면
어떤 방법으로 심으셨는지 계산이 딱 나오네요.
어찌 됐건 고생은 많으셨습니다.~^^

이제 딴지 안걸려고 했는데 둑을때 둑더라도 진실(?)은 밝혀야...ㅎ

어제 저한테 뇌물 받으신 거~ 두보살님,뇌물이 좀 약했나요?
밖에서만 쑥떡쑥떡 거리지 말고 홈피에서 같이좀 쑥떡 거리자고
쑥떡을 드리고 왔더니만 먹기 싫은것 드시고 체하셨나?!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법안심님의 댓글

법안심 작성일

우하하하 조은 귀경꺼리...
두분께서 잘 하면 치시겠네요
난 심판 봐야제
이기는거 우리편...

햐 이 카르미나 브루나
제목몰랐는데 참 유수같으신 실력이시네요.

마씨도 참고자료를 잠못자고 올리신듯...

동참코자 잠못이루고 듣고 있슴돠

혜안님의 댓글

혜안 작성일

"산고수장하니 또보자는.."

"도도히 흐르는 세월은 유유히 흐르는 물과 같아라...."

오늘 아침에는 그 어떤 표현도
유수 같다는 말에 당할 수가 없습니다.


낙화유수묘연거(꽃입이 떨어져 흐르는 물에 묘하게 흘러간다.)
전문은 다음에 올리리다.ㅎㅎ

혜안님의 댓글

혜안 작성일

법안심보살님의 말한마디에 꽂혀서
그냥 지나 쳤는데 다시 보니
마보살님 곳곳에서 딴지네....

봉화에서 지나가다 걸리면 둑었더.......

해 인님의 댓글

해 인 작성일

나는 안다 혜안스님이 밭에 가서 한 일을 !

 그는 밭에 가서
 無 라고 단전에 각인하면서
 그것이 무었인가를 일렴으로 추구 해
 몸의 水와 火를 바꾸어
 頭燃을 腹熱로 내려보내고
 배꼽의 찬기운을 머리로 올려 식혔다.

 왜냐 ?
 축서사 모든 보살, 마하살 및 대중들이
 우리 혜안스님을 못살게 굴어
 기가 꺼구로 흐르는 주화입마의 불순한
 지경에 이르 렇기에

 축서사 보배인, 혜안 스님과 , 마하심보살을
 굽어 살피소서 ~ 문수산 문수보살이시여 ~~~~~



問余何事棲碧山(문여하사서벽산)
笑而不答心自閑(소이부답심자한)
桃花流水杳然去(도화유수묘연거)
別有天地非人間(별유천지비인간)

혜안스님 왜 푸른 산에 살고계십니까 ?
그냥 웃고 마음만 한가롭습니까 ?
복사꽃 뜬 계울물은 아득히 흘러가는데,
별천지 따로 있어 인간 세상 아니네

그렇지 요 문수산 축서사는 도솔천입니다
좋습니다 얼씨구 ~ 지화자


가까운 곳에 복사꽃 떠 흐른는 곳이 있는데


청량산 六六峯을 아는 이 나와 白鷗
白鷗야 헌사하랴 못 믿을 손 桃花로다
도화야 떠가지 마라 어주자 알까 하노라

  ps : 청량산 육육봉중에 제가 제일 좋아하는 봉우리는
        축융봉입니다.
        축융봉 꼭대기에서

        남으로 고개를 돌려보면
        장쾌하고 끝간데 없이 펼쳐지는
        산줄기와 지평선과 굽이굽이 흘러가는
        낙동강 물줄기와 어우러진 전경은
        그야말로 장관입니다
     
        *시간나시면 한번 청량산에 올라보시고
          청량사 아래 안심당에서 국화차나 한잔 하시길!
       
       
        펼져지는 나동강 물줄기와

혜안님의 댓글

혜안 작성일

하하...
해인님 한테는 당할 수가 없습니다.
소재 떨어 졌을 때 써먹으려고 남긴건데...
오자도 바로 잡아 주셨네요..

오늘은 그냥 갑니다.
많이 피곤한 하루 였어요...ㅋㅋ

    Carmina Burana
    칼 오르프 / 카르미나 부라나 28곡
    Carl Orff [1895~1982]



    카르미나(CARMINA)라는 말은 CARMEN(라틴어로 '노래'라는 뜻)의 복수형이고 부라나(BRANA)는 보이렌(BEUREN)의 라틴어 이름이다. [카르미나·부라나]는 [보이렌의 시가집, 詩歌集] SONG OF BEUREN 이란 뜻이다.

    이 시가집은 1803년 독일 뮌헨 남쪽으로 수킬로 떨어진 바이에른 지방의 베네딕크 보이렌(BENEDIKTBEUREN)의 수도원에서 발견된데서 [카르미나·부라나]란 이름이 붙었다. 익명의 유랑승이나 음유시인에 의한 세속의 시가집으로 13세기∼14세기에 걸쳐 골리야드(GOLIARD)로 불린 유랑학생에 의거 라틴어로 쓰여졌다.

    약 250여곡 풍의 몇 곡은 보표를 갖지 않는 네오마에 의하여 선율이 기보되어 있다.
    전체는 4개의 부문
    1) 도덕적 풍자적인 시
    2) 연애시
    3) 술잔치의 노래, 유희의 노래
    4) 종교적인 내용을 가진 극시로 이루어져 있고 외설에 가까운 것도 있다. [카르미나·부라나]는 악보에 의한 해독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현재는 거의 상상으로 연주되고 있다. 원사본은 현재 뮌헨 국립도서관에 소장되어 있다.

    [작품해설]

    서, 序

    제1곡 운명의 여신이여 세계의 왕비여 합창으로 온음표에 의한 느린 서주가 있은 후 빠른 템포로 변한다. 테마 "그대는 항상 차고 기울어, 우리들의 생명을 희롱하고...." 가 집요하게 되풀이 된다.


    1. O Fortuna 운명의 여신이여 세계의 왕비여

    제2곡 운명의 타격 합창, 베이스가 짧은 테마 "운명은 한탄하고 눈물흘리며 치고....."를 두 번 노래하면, 테너, 소프라노, 알토가 노래한다.


    2. Fortune plango vulnera, 운명의 타격

    서(序) 1, 2곡은 모든 것이 운명에 지배되는 것이므로 운명 앞에는 모든 것이 종 하지 않으면 안될 것이라는 운명의 힘의 위대함을 노래하고 있다.

    제1부 봄

    제3곡 아름다운 봄의 정경 합창. 짧은 전주가 있은 후 작은 합창으로 알토와 베이스가 두 번 노래한다. 뒤이어 소프라노, 테너가 이에 응답한다.

    제4곡 태양은 모든 것을 누그러뜨린다. 바리톤 독창. 극히 자유스럽고 부드러운 감정으로 노래한다.

    제5곡 잘 왔도다 봄 합창. 활기에 찬 노래로 봄이 온 것을 구가한다. 남성 합창 "잘도 찾아왔네, 기다리던 봄이여....."로 시작하여 여기에 여성 합창이 가담한다.

    제6곡 무용 성악없는 오케스트라의 무곡인데 변화가 대단하다.

    제7곡 숭고한 숲 내용은 실연한 자의 노래인데 생기 있는 느낌의 곡이다. 각기 전반은 대합창이고 후반은 소합창이다.


    7. 숭고한 숲

    제8곡 가게 사람이여, 볼연지를 주세요 소프라노 독창과 합창. 옛 독일 민요풍의 노래. 처녀들의 들뜬 마음을 표현하는 것 같은 봄의 분위기를 나타낸 단순한 선율이다.

    제9곡 왈츠 세 부분으로 되어 있다. 리듬의 교체가 심한 오케스트라의 부분이 있고 뒤이어 합창이다. 처녀들이 수레바퀴처럼 둥글게 춤을 추는 부분이 있다. 다시 소합창과 대합창이 있다.

    제10곡 세계가 내것이 되더라도 합창. 세계가 나의 것이 된다 해도 만약 이 팔에 영국의 여왕을 안는다면 기꺼이 세상을 버리겠노라라는 의미의 코믹한 노래이다.

    제2부 선술집에서

    제11곡 분노의 마음이 가라앉지 않고 바리톤 독창. 자기 자신의 우매함을 불평하는 노래인데 초조한 기분을 표현하였다.


    11. 분노의 마음이 가라앉지 않고

    제12곡 일찍이 내가 살았던 호수 테너 독창. 요리사에 의해 불에 타는 백조의 노래. "일찍기 내가 살던 호수, 일찍이 나는 아름다운 백조"라고 노래한다.

    제13곡 나는 승원장님이시다 바리톤 독창과 남성 합창. 코믹한 짧은 곡인데 바리톤이 노래하는 즉흥적인 낭송에 남성 합창의 기운찬 노래이다.

    제14곡 술집에서는 남성 합창. 주점의 정경. 오케스트라와 합창이 활기 넘치는 곡.

    제3부 사랑의 뜰

    어디에서나 사랑의 신은 날아오는 것으로, 연애는 땅바닥에 굴러 다니는 것이다.(제15곡) 실연으로 말미암아 큰 상처를 입은 사나이가 있었는데(제16곡), 그는 때때로 붉은 옷을 입은 아름다운 처녀와 만나(제17곡), 먼저의 실연으로 탄식하면서도 이번에는 이 처녀의 아름다움에 동경의 마음을 품게 된다(제18곡). 젊은이와 처녀가 있다면 거기에 사랑의 싹틈은 자연의 법칙(제19곡). 젊은이는 그 처녀에게 구애하게 되는데(제20곡), 맨 처음 처녀는 그 사랑과 정절에 고민한다(제21곡). 그러나, 새로운 사랑에 기뻐하는 젊은이의 열렬함에(제22곡), 이윽고 처녀의 심중에 사랑이 싹터서(제23곡), 그들은 그들의 노래를 환희로써 노래하게 된다.

    제15곡 사랑의 신은 어디에나 날아와서 소프라노 독창과 어린이 합창. 사랑의 신은 어디나 날아오므로 사랑은 굴러오는 것이다.

    제16곡 낮, 밤, 모든 것이 바리톤 독창. 즉흥적인 정취가 넘치는 노래이다.

    제17곡 빨간 띠를 두른 처녀가 서 있다. 소프라노 독창


    17. 빨간 띠를 두른 처녀가 서 있다.

    제18곡 나의 마음은 한숨에 차 있다. 바리톤 독창과 합창. 노래는 시의 형식에 따라 3회 반복한다.

    제19곡 젊은이와 처녀가 있다면 무반주 남성 합창

    제20곡 오라, 오라 합창, 전반은 합창과 피아노가 주고받으며 시작되는데 후반은 제 1,2소합창이 주고받으며 2대의 피아노 외에 많은 타악기가 반주한다.


    20. 오라, 오라

    제21곡 방황하는 나의 마음 소프라노 독창

    제22곡 즐거운 계절 소프라노, 바리톤 독창, 합창, 어린이 합창

    제23곡 그리운 사람이여 소프라노 독창. 아름다운 카덴짜 풍의 노래

    제24곡 아아 더없이 아름다운 것이여 합창. 고대미의 이상형의 사나이 브란찌프로와 여인 헬레나에의 찬가를 스스로 환희 속에서 노래한다. 대편성 오케스트라와 합창

    운명의 여신이여, 세계의 여왕이여

    제25곡 O Fortuna, 운명의 여신이여(합창) 서두에 나왔던 제1곡과 똑같은 노래를 다시 되풀이한다.


    25. 운명의 여신이여

    대부분이 25번 여기까지만 연주하였는데 로얄필은 3가지 곡을 더 추가했다. 26번부터 28번까지는 오르프 자신의 독일어로 쓴 자작시가 아닌가 생각한다. 제목은 붙이지 않고 그냥 카르미나 부라나에 번호만 추가하였다.

    제26곡 Carmina Burana 서두에 나왔던 곡과 똑같은 노래를 다시 되풀이 하며 힘차게 곡을 마친다.

    제27곡 Carmina Burana

    제28곡 Carmina Burana


    28. Carmina Burana

    Carl Orff (1895~1982 / 독일)

    칼·오르프는 1895년 7월 10일 뮌헨에서 출생한 현대 독일의 대표적인 작곡가의 한 사람이며 교육자이다. 일찍부터 음악적인 자질을 발휘하여 피아노, 오르간, 첼로를 배웠으며, 어렸을 때는 자작의 인형극에 음악을 작곡하기도 했다. 16세 때인 1911년에는 벌써 50곡 이상의 가곡과 니체의 [자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에 의한 합창, 관악 오케스트라, 2대의 오르간, 2대의 피아노, 2대의 하프를 위한 대작을 완성하였다.

    1913년 일본의 가부끼에 따른 최초의 오페라 [희생]을 작곡했다. 1914년 뮌헨 고등음악학교를 졸업 후, 1915년 - 19일8년 제1차 세계대전에 참전했다. 그 후 뮌헨·만하임·다름시타르 가극장의 지휘자를 역임하였으며, 1921년에는 뮌헨에서 카민스키(HEINRICH KAMMISKY ; 1886 ∼ 1946)에게 사사했다.

    1924년 도로테킨터(DOROTHEE GNTHER)에 의하여 창설된 고전교육·음악·무용을 위한 <귄터학교>의 음악 교육부에서 교편을 잡음으로써 교육자로서 출발했다. 1930년 - 1933년에는 뮌헨 바하협회의 지휘자로써 재직하여, 바하의 [마태 수난곡]을 무대극으로 연주했다. 1937년 그의 대표작인 무대 형식에 의한 칸타타 3부작 [승리]의 제1부인 [카르미나 부라나]를 완성, 초연하고, 1939년 [달, DERMOND], 1943년에는 [승리]의 제2부인 [카툴리·카르미나], 1953년에는 제3부인 [아프로디테의 승리]를 초연했다.

    1943년에는 오페라 [재치여인, DIE KLUGE], 1949년에는 오페라 [안티고네, ANTIGONAE]등을 계속 발표하여 오페라 및 극음악 작곡가로서의 지위를 확고하게 구축하였다. 1950년 - 1955년에는 뮌헨 고등음악학교 작곡가 주임교사가 되었으며, 1955년에는 튀벙겐 대학, 1972년에는 뮌헨대학으로부터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 후에 바이에른 미술원 회원이 되었으며, 1982년 3월 29일 그의 고향 뮌헨에서 사망하였다.

    지휘자 및 교육자로서도 명성이 높았던 독일의 대표적인 현대 작곡가 칼 오르프(Carl Orff)는 일찍이 음악적 자질을 발휘하여 16세에 이미 50여 곡의 가곡과 수많은 합창곡을 완성하였다. 1930년경부터 독자적인 작곡 양식에 심혈을 기울인 결과, 1936년에는 그의 대표작이자 출세작인 “카르미나 부라나(Carmina Burana)”를 내놓게 되었는데, 이 작품은 1942년에 작곡된 “카툴리 카르미나(Catuli Carmina)", 1951년에 작곡된 “아프로디테의 승리(Trionfo Di Afrodite)”와 더불어 무대 형식에 의한 칸타타의 3부작 “트리온피(Trionfi:승리)”의 제1부에 해당하는 작품이다.

    주제가 되는 소재를 전-시키지 않고 반복함으로써, 간결한 형식과 하모니, 그리고 일관된 리듬이 두드러지고 있으며, 대위법적 수법을 완전히 배제하여 단순한 구성을 끝까지 고집하고 있는데, 이것이 바로 이 작품의 매력이다. “카르미나 부라나”에 의해 확립된 칼 오르프 특유의 작곡 양식은 이후 그의 모든 작품을 규정짓고 있으며, 동시에 새로운 무대 음악으로서 현대음악의 한 분야를 개척한 것이 되었다.

    “카르미나 부라나”는 라틴어로 “보이에른(Beuern:현재의 바이에른)의 시가집”이란 뜻이다. 중세(11-13세기) 유랑승이나 음유시인들이 노래한 도덕, 사랑, 유희, 종교 및 외설 등에 관한 시가집이 1803년 뮌헨 남쪽에 위치한 바이에른 지방의 베네딕트보이에른 수도원에서 발견된 연유로 “카르미나 부라나”란 이름이 붙여졌는데 칼 오르프는 이 시가집에서 24곡의 가사를 채택하여 새로운 대작을 만들어낸 것이다.
    [참조 : 네이버 음악실 , 올리버 나무 그늘아래서, 林 山의 거꾸로 사는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