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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g a song-carpen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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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하심 작성일08-05-20 06:29 조회2,539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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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안님의 댓글

혜안 작성일

마보살님 돌아 오신걸 환영 합니다.ㅎㅎ
고백 하는데 전
거의 20년은 사춘기 였던거 같습니다.
아니면 지금도 진행중인지도 모르겠고....ㅋ

자야말로 저의 밑천이 다들어나서
저야 말로 은둔할 때가 된거 같네요.
마보살님이 저의 모든것을 파악한거 같아요^^

이렇게 살고 있습니다. 요즘의 저는~~ㅎㅎ

마하심님의 댓글

마하심 작성일

늘 당당하신 스님이 자책하시는 걸 보니 어울리지 않습니다.
그러고보면 아직도 사춘기가 진행중이신게 맞네요.ㅎㅎ
성불하세요._()_

Carpenters - Sing A Song  
   








Sing A Song / Carpenters


Sing, sing a song
sing out loud, sing out strong
sing of good things not bad
sing of happy not sad

Sing, sing a song
Make it simple to last
your whole life long
Don't worry that it's not good enough
for anyone else to hear
Just sing sing a song

Sing, sing a song
Let the world sing along
Sing of love that could be
Sing for you and for me

Sing, sing a song
Make it simple to last
your whole life long
Don't worry that it's not good enough
for anyone else to hear
Just sing
sing a song
 
잠시 방황을 접고 돌아왔습니다.
(부끄^^;;,부끄^^;;~)
살면서 사춘기때 한 번씩 가출을 생각하게
된다더니 저에겐 이 곳 '마음의 고향'에서 
지금 사춘기를 겪고 있나봅니다.
바깥 세상은 다른 대단한 것이 있는 줄 알고 다녀
봐도집을 뛰쳐나온 천덕꾸러기 밖에 되지않고,
뛰쳐나온 우리집은 멀리서 지켜봐도 그 곳도 자꾸
눈에 밟히고...
격조(?)있고,모르는게 없을 것 같은,그렇지만 
가끔은 황당한 키큰 스님은 자꾸 가신다고 협박
비슷한 것을 하시는데 알에서 갓 깨어난 뱁새가 
황새를 감히 쫓아 가지는 못할지언정 황새에게 
자꾸 말을 시켜 입 속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라도
하나 더 주워 먹으려면 황새 입을 쉴 새없이 
움직이게 해야하는데 황새가 주워 먹고 씨블 먹이도
부족하니 그것도 안타깝고...
머그렇단 말씀입니다.ㅎㅎ(혜안스님 버젼)
가출 했다가 어떻게 부끄러워 1주일도 채 지나지 
않아 제 발로 걸어 들어올 수 있는지 쯧쯧...
(마하심에게도 다정도 병입니다.대병!)
감로수 보살님의 말처럼 "갈라면 간다고 말 없이 
가지 선포는 왜 해 놓고...참 친절한 마하심이다."
하더니 가면 간다고 고하고,오면 온다고 아뢰고...
참 예의 바른 마하심입니다.ㅎㅎ
좋은 날 되십시다요.~^^아자!아자!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