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이 오시는지/신영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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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혜안등 작성일08-05-13 14:49 조회3,526회 댓글3건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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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융님의 댓글
법융 작성일
노래중의 노래 이런음악을 귀족음악이라고
지칭해도 되겠지요 ?
개신교 교회에가면 교인들이 왜 단합을 잘이룰까
그 원인중의 하나가 찬송가, 복음성가 입니다
장중한 분위기도 있고 때로는 흥에겨울때도 있고
음악으로 하나를 이루기 때문에 교인들은
단합이 더 잘된다고 생각을 하게 됩니다
불교에도 지금 이런음악들이 많아서
우리절 합창단원 여러분들이 법회때마다 불러주신다면
듣는 불자들에게 신심이 저절로 날것 같아요..
이노래 가사가 늘 알고 싶었는데
한 50회 정도 감상하면 따라서 부를수 있을지...
혜안등님의 댓글
혜안등 작성일
가곡과 찬불가를 열심히 연습하여 아름다운 음성공양을 올리겠습니다.
늘 소년적인 감정을 가지신 법융님은 언제나 지금 그대로의 모습으로 오래 오래~~
법안심님의 댓글
법안심 작성일
네 맞습니다. 귀족음악이고 교회에서도 찬송가 복음성가 덕분에 단합이 잘된다는 말씀!!!
저도 한때는 교회 성가대 경험도 있지만 그당시에는 정말 가슴뭉클하고도 찡해오는 느낌이 있죠.
저가 제안하나 해 볼까요?
만약에 경전도 한글로 풀이해서 전파를 했더라면, 반야심경에도 음을 달아서 누구나 쉽게 노래처럼 즐길수 있었다면,
여러 불자님들과 함께 독송을 하다보면 독송음의 높낮이부터 들쭉날쭉 안타깝습니다. 우리 불교에 포교를 큰목적으로 두고서 여러부분 다듬으면 좋겠다는 이런점들이 항상 뇌리에 떠오릅니다. 어린이 불자들을 포교할때도 불교가 무겁고 엄숙하고 어렵고 심지어 무서운 이미지까지 가미되어 참 배우기 힘든 종교인것 같아 미약한 힘이나마 포교에 인생목적을 둬 볼까도 생각했더랬습니다. 단순히 생각 나름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