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붕 떠 있는 풍선을 "콕"찔러
터트리고 싶어 하시는 "혜안 스님"께
천상의 목소리를 보냅니다.~~
축서사님의 댓글
축서사 작성일
역시 조수미 입니다.
천상의 목소리 !
인간이 이처럼 아름다운 소리를 낼수 있다니
언제 들어도 감동 그자체 입니다.
보살님 ! 아름다운 음악 항상 즐겁게 이용하고 있습니다.
아침이면 오늘은 무슨 음악이 올려졌다 제일 궁금합니다.
엉덩이를 들썩거리기도 하며
어떤때는 지긋이 눈을 감고서 그 순간을 즐기기도 합니다.
음악여행을 하는 모든이들이 같은생각이 아닐까 하네요.
행복하소서........
혜안님의 댓글
혜안 작성일
참 머라 할말이 없습니다.
먼가 하나 듣고 싶다고 왔는데,
목록에 조수미음악이 있어서....
반가웠는데..마보살님의 선물이라니....
마음은 급한데 한번에 다들을 수도 없고,
월령공주도 잇고,
솔베이지도 있고,
겨울만 되면 전 솔베이지의 노래를 수백번은 들어야
한겨울이 가곤 했지요. 돌아온 탕아의 노래라고 할 수 있지요.ㅎㅎ
헤세의 크눌프의 삶이라는 작품과 연상되는 아주 낭만적인.....
혜안님의 댓글
혜안 작성일
솔베이지는 아직도 쓸쓸한 여행을 하고 있네요.
작년 겨울에 돌아온줄 알았더니,
봄이 되니 병이 다시 도져서......
이젠 좀 안정 할때도 된것 같은데...
크눌프는 작년겨울에 눈덮인 산에서 죽엇는데...
솔베이지도 겨울이 되야 돌아 올겁니다.
제 마음이 아마도 허전한것이 겠지요...^^
법융님의 댓글
법융 작성일
혜안스님도 솔베지노래를 좋아하시는군요
나는 길을가다가 길거리 어느 음악사에서나
솔베지 노래가 나오면 멈춰서서
다 듣고서야 발길을 옮기고 했을 정도로
솔베지노래에 아주 정신을 빼아겨 버립니다
정말 좋은 노래입니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