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마을 순이--동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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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하심 작성일08-04-18 13:35 조회3,497회 댓글6건본문
앞마을에 순이 뒷마을에 용팔이 열일곱 열아홉 처녀 총각 빨래터에서 돌아오는 길에 두 눈이 마주쳤네 산에 산에 산새 들에 들에들새 즐겁게노래하고 산골짝에 시냇물 바람결에 풀잎들 도란도란 속삭이네 아~ 아~ 아~ 아~ 나는 나는 어쩌나 이럴 땐 이럴 땐 이럴 땐 어쩌나 푸른 저 하늘엔 흰구름이 두둥실 두둥실 흘러가네 |
댓글목록
마하심님의 댓글
마하심 작성일
딸에게 간절한 기도는 어떻게 하는 것인지
알려주고 싶으셨던 엄마가 오늘 퇴원을 하셨습니다.
함께 걱정해 주시고 울어주셨던 도반님들께 감사의
인사드립니다.
성불하세요._()_
혜안등님의 댓글
혜안등 작성일
마하심님! 어머님 때문에 몸과 마음고생이 많았지요.
어머님의 퇴원을 축하드립니다.
부처님께 더욱 간절하고 지극하게 기도 드릴 수 있는 예쁜 따님이 되어 주기길......
심자재님의 댓글
심자재 작성일
어머니 퇴원을 축하 드립니다.
아픈만큼 성숙한다는데 이젠 아픈 만큼 늙어(?)간다?.ㅎㅎ
그 간절함이 오래 지속 되어야 할텐데..
제가 겪은 결과 금방 잊어 버리더라고요.
아들 훈련소 보내 놓고 논산 훈련소 법당에서 맛 본 그 간절함은
지금 표현조차 못할정도로 애간장이 녹아 내릴듯한그 간절함이
아들 제대하고 나니까 아무리 그 간절함을 되세겨 기도하려해도
그 때를 못 따라갑니다.
마하심님은 안 그러시겠지만...
다시 한번 어머니 퇴원을 축하 드립니다....()_()_
혜안님의 댓글
혜안 작성일
앞으로도 좋은 일들이 많이
생기기를 간절히 기원 합니다.~~_()_
사리자님의 댓글
사리자 작성일
마하심 보살님!
모친의 건강이 회복되셔서 퇴원하셨다니 많이 반갑군요.
연세드신 어르신을 모시고 살다보니 밤새 어떠신지?
내일은 어떨지? 항상 조바심이 나고 염려스럽습니다.
항상 편하게 해드리는게 효도라고 생각해 봅니다.
그저 자식이 무탈하게 사는것 도 효도이지요!
마하심님의 댓글
마하심 작성일
모두 님들 덕분입니다.고맙습니다!!
여기에선 사리자님의 말씀이 곧 법문이네요.
깊이 새기겠습니다.
성불하세요.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