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천강에 비치는 달 /김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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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혜안등 작성일08-04-07 11:55 조회3,029회 댓글0건본문
일천강에 비치는 달
산에 가면 푸른바람 산빛 열리고
들에 서면 밝은햇빛 강물 흐르네
자비의 자국마다 꽃들 빛나고
공덕의 그늘마다 새들 우나니
만유에 두루하신 부처님 은혜
우리들 두손모아 예불 드리리.
천강에 달 있으니 천강의 말씀
만리에 구름가니 만리의 하늘
모래알 하나에서 한바다까지
어디라 안비치신 광명없으니
시방에 나투시는 부처님 법신
우리들 두손모아 경배 드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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