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 하나를 사이에 두고 느닷없이 걸려온 보현수 보살님의
전화에 반가운 마음에 맨발은 아니어도 슬리퍼를 끌며 건너가
많은 얘기를 나누며 즐겁게 보내다 왔습니다.(옆집에 사업차 오셨더군요.ㅎㅎ)
웃으며 떠드는 사이 머릿속에선 '사람들을 많이 안다는건 무척 좋은 일이구나'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보현수 보살님,월욜 아침 좋은 벗이 되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거기에 못 박을때 이쑤시개를 끼우면 더 단단하게 박힌다는 살림정보까지...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혜안등님의 댓글
혜안등 작성일
좋은 음악 감사합니다.
보현수님의 댓글
보현수 작성일
마하심님!!
오늘 반가웠고,
맛있는 커~피랑 한과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친구네 옆집이 보살님댁이란 걸 알고,
마치, 우리 이웃이 된것 마냥 반가웠습니다.
그래서 일을 시작하면서 전화부터 했구요.
앞으로 우리 좋은 도반이 될 것 같지 않나요?^^**^^
혜안님의 댓글
혜안 작성일
음악 다방에 디제이들이
많아 지니 취향도 다양에 지네요.
아주 좋아 했던 곡입니다.
주로 싸이먼 가평클 곡을 들었는데요,
사라진 잉카문명에대한 신비감과
왠지 외로운듯한 정서에 마냥 듣고 또 듣고...
모두 잊고 살고 있는데 문득 반가운
옛 친구를 만난듯 ~~
아! 예전에 이 노래를 좋아했어지하는 추억들이
생각 납니다.
모두 감사 드리고, 행복하시기를~~~
세광님의 댓글
세광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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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명심님의 댓글
월명심 작성일
가슴 저 밑바닥에서 형용하기 어려운 애련하고 감미롭고 서정적인
선율에 도취되어 많이 감상합니다. 안데스의 설원위로 날아가는 심정이라고 할까요.
깊은 밤 배경 음악으로 들으면서 많은 생각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