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다방에서는 좋은 음악 나올 때 음악 좋다고
옆사람과 소근소근 거리면 다른 사람들에게 눈총 받던
기억이 나네요.
그 기억때문에  여기서는 꼬릿글 달기가 머쓱해서
손과 입을 닫고 있었는데 오히려 맘 편하게 수다떨기
에는 참 좋은 코너 같아요.종종 이용 해야겠어요.
그런데 수다는 여럿이 떠는 것이지 혼자 지껄이다보면
약간 새콤한 사람으로 오해 받기 쉽다는것 아시죠?
덜 듣고 갑니다.또 올게요~~~

마하심 보살님!!
팝송을 듣고있으면,
뜻은 잘 모르지만 그냥 고개가 끄떡여 지고,
마음이 경쾌해 지는 것 같지 않나요?
나, 사실 음악에 대해선 완전 "무지" 그 자체입니다. // 
그러나, 감상 하기는 좋아 해서,
음악을 들으며 집안일을 하다가 보면,
어느새 힘든일이 끝 자락에 와 있지요.
많은 분들이, 마음이 고단할때 쉬어 갔으면 좋겠습니다

보현수 보살님과 성심행 보살님의 교양 대학원 입학을 축하드립니다.
용기가 부럽습니다.
두 분이 대 선배님이 되시기 전에 저도 용기를 내어볼게요.~
수업 시간 열씨미 하셔서 용기없는 저 귀동냥이라도 하게 해주세요~^^
신입생 무변심님도 계시네요.모두 모두 축하드려요~~~

마하심님!!
 축하해 주시니 고맙습니다.
입학식은 하였으나, 제대로 학생 노릇 잘 할수 있을지 걱정이 앞서는 군요.
보살님도 어려워 마시고 시간날 때 청강 오세요.
언니들이 어색하지 않게 잘 도와드릴께유..........ㅎㅎ.
우리 같이 공부해요.^^**^^

보현수 보살님과 마하심 보살님의 활약이 정말
대단 하시네요.
이런 인재가 그동안 너무 초야야 묻혀 있었던 거군요.ㅋㅋ
암튼 보기에 참 좋습니다.
앞으로도 무한한 활약을 기대 합니다.. 혜안_()_

초야에 묻혔다가 새로운 세상에 눈 뜨면
여기 저기 살피느라 마음을 다 뺏기고
그러다 지치면 내가 있을 곳은 역시...라며
또 몸을 숨길까 걱정 된다는 얘기를 어제
감로수 보살님과 나눴습니다.신기하게도...
다행히 그럴 때마다 감로수 보살님이 옆에서
손을 꼬옥 잡아 주시기로 했습니다.
근기가 부족한 저를 너무 잘 아시는 감로수 보살님의
감로수 같은 얘기를 들으며 축서사 까지의 행복한
봄 나들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