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고향 충청도-조영남♡
일사후퇴때 피난 내려와 살다 정든 곳
두메나 산골 태어난 곳은 아니었지만
나를 키워준 고향 충청도
내 아내와 내 아들과 셋이서 함께
가고싶은 곳 논과 밭사이 작은 초가집
내 고향은 충청도라오
어머니는 밭에 나가고 아버지는 장에 가시고
나와 내 동생 논길을 따라 메뚜기잡이 하루가 갔죠
내 아내와 내 아들과 셋이서 함께
가고싶은 곳 논과 밭사이 작은 초가집
내 고향은 충청도라오
동구밖에 기차 정거장 언덕위에 하얀 예배당
내가 다니던 국민학교는 동네서 제일 큰집이었죠
내 아내와 내 아들과 셋이서 함께
가고싶은 곳 논과 밭사이 작은 초가집
내 고향은 충청도라오
댓글목록
마하심님의 댓글
마하심 작성일
법안심님!
컴 10대에 축서사 사진 옮겨서 삼배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을텐데
좋은 음악 들으시면서 즐거운 토요일 푹 쉬세요~^^
혜안님의 댓글
혜안 작성일
참 낭만적입니다.
편안한 주말에 부담없이
즐기기에 좋은 곡인 것 같네요.
한주동안 고생 하신분들
편안한 주말 되세요^^
법안심님의 댓글
법안심 작성일
삼배정도야 뭐 힘들겠슴까요
삼천배도 해야할 판국에~ㅋ
이토록 좋은 음악 구수한 글 올려 주시는 두분께 보답을 해얄텐데
가진것 없고 아는것 없으니 송구할 따름입니다요
넓은 이마와 같이 하혜와 같은 맘으로 용서하옵시기를~~~~~뻥이요.ㅎㅎㅎ
법융님의 댓글
법융 작성일
멋있는 사나이 조영남이
어머니는 밭에나가 일을 하시는데
아버지는 막걸리 생각 친구 생각나
손꼽아 기다리던 장날 ! 장에가시고
나는 내동생 데리고 논둑에 나가
메뚜기 잡던 코 흘리게 시절을 생각하게 합니다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