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여마당   >  

음악감상실

Lemon Tree-박혜경


페이지 정보

작성자 마하심 작성일08-06-30 09:19 조회2,376회 댓글7건

본문



 

 

 

 

 

 

 

 

Lemon Tree ... 박혜경 

 
 또 아침이 오는 그 소리에 난 놀란 듯이 바빠져야 하겠죠.
또 무언갈 위해서 걸어가고, 답답한 버스 창에 기대있죠.
더 새로울게 없는 하루겠죠.

난 쉬고 싶고 자고 싶고, 참 오래된 친구도 보고싶죠.
그 흔해 빠지던 남자도, 나 오늘따라 안보이는거죠.
막 울고싶어지면 밤이 오죠.

더 새롭게 더 예쁘게 나의 맘을 상큼하게 할거야.
내 꿈에 숨겨온 노란 빛깔 Lemon Tree.

나 약속할게 언제나 기분좋은 상쾌함에 웃을래.
환하게 반기는 노란 빛깔 Lemon Tree.

또 아침이 오면 노래를 해, 똑같은 거릴 걸어가도.
난 즐거움에 빠져 버리는 그 신비함에 놀라 웃었죠.
내 웃음소리 퍼져 향기롭죠.

웃어봐요 모두 즐겁게, 노래해요 싱그러운 나만의 Lemon Tree
사랑이 많아서 힘든가요. 웃고 있는 얼굴이 아픈가요.
오~ 환한 미소 내가 줄게요.

더 새롭게 더 예쁘게, 나의 맘을 상큼하게 할거야.
내 꿈에 숨겨온 노란 빛깔 Lemon Tree.

나 약속할게 언제나, 기분좋은 상쾌함에 웃을래.
환하게 반기는 노란 빛깔 Lemon Tree.

오 조금만 더욱더 새롭게 더 예쁘게, 온 세상을 상큼하게 할거야.
가슴에 가득히 내 꿈에 숨겨온. 널 위해 가꿔온 노란 빛깔.
Lemon Tree

 

 

 


 
 

댓글목록

마하심님의 댓글

마하심 작성일

즐거운 월요일 아침입니다.^^
휴일은 잘 보내셨는지요?
월요일이 이시간이 되면 어떤 음악을 올릴지 제일 고민을 많이 하게되는데
오늘도 레몬처럼 상큼한곡 한곡을 올립니다.
상큼한 하루,한 주 되시길...^^

이렇게 음악을 사이에 두고 안부인사를 전할 수 있어 행복합니다.*ㄴ*

심자재님의 댓글

심자재 작성일

상큼, 싱그런 레몬이...눈까지 부십니다.ㅎㅎ
입안에 침이 고이면서
새그러움에 온 몸이 벌벌 떨립니다.(치아부실..ㅎ)

고운 빛의 레몬처럼 노래마져 상큼 발랄하니
가볍게 시작하는 한 주가 되는데 더할 나위가 없습니다.
즐거운 한 주 되세요..

그리고 오늘 대학원 강의는
명강의로 소문 자자한 비구니 스님이신
명오 스님이십니다.
도반님들, 청강 많이 오세요.~~()_

마하심님의 댓글

마하심 댓글의 댓글 작성일

청강 한 번 해보고 싶었던 스님의 강의가 있는 날이네요.
혹시 결석하시는 대학원 도반님,명찰좀 빌려주세요!
제가 대신 걸고 들어갈게요~ㅎㅎ
이따 봬요^^

보현수님의 댓글

보현수 작성일

레몬처럼 상큼하고 기분 좋은 노래 선물로
월요일 아침을 열어 봅니다.

노래도 좋고,
그림도 좋고......... 입안에 침이 하나 가득.........^^

마하심님의 댓글

마하심 댓글의 댓글 작성일

혼자만 안부 전하고 가면 어떡하나 했는데 그단새 많이도 출근하셨네~ㅎ
레몬 한 개 사들고 가서 보현수님 정신 못차리게 만들까 생각중입니다.~
바느질 엉망되게...ㅎ
즐거운 하루 되세요.~^^
성심행 보살님도 레몬 한 개 사드릴까요?ㅎㅎ

혜안님의 댓글

혜안 작성일

월요일 아침에
상큼한 레몬이라~~~

잘 어울립니다.

좋고도, 좋치요...ㅎㅎㅎ

명청강자로 유명한 혜?스님도 강의 들으러 갑니다.ㅋㅋ

심자재님의 댓글

심자재 작성일

ㅎㅎㅎㅎㅎ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
()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