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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감상실

장난감 병정/박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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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하심 작성일08-06-27 10:33 조회2,549회 댓글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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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마하심님의 댓글

마하심 작성일

즐거운 금요일인데 한 곡은 너무 감질맛 나는 것 같아서...
오 늘 하 루 도 즐 거 이......^^

보현수님의 댓글

보현수 작성일

마 DJ 아침부터 신(?)이 났군요.
뭐 좋은 일 있나요.
좋은 일 있으면 같이 즐겨요.
기쁨은 함께하면 두배라지요?

마하심님의 댓글

마하심 작성일

계속 반복 듣기를 하고 있는데 누군가 오는 소리가 나더니...ㅎ

웃고 있어도 눈물이 납니다!
산다는건...

혜안님의 댓글

혜안 작성일

라이브를 정말 잘하는 가수는
여러명이 있습니다.
모두 각자의 개성이 있지요.

박강성이라는 가수 또한 그런 사람입니다.
"조금만 더"라는 곡 라이브로 들으면 소름이
돋는 다는 표현이 맞을 겁니다.

"문밖에 있는 그대"라는 노래는 저의 강추 곡입니다.
장담 하건데 직접 라이브로 들으며 바로 죽음 입니다.
박강성이 노래 덕분에 마보살은 살았습니다.
아니였으면 기냥~~~

화창한 오후 입니다.
전 내일 또 멀리 가야 합니다.
그래서 오후는 쉬어야 겠습니다.^^


 

 

 장난감 병정

                             박강성

 

언제나 넌 내 창에 기대어

 촛점없는 그 눈빛으로

아무 말없이 아무 의미도 없이

 저 먼 하늘만 바라보는데

사랑이 이토록 깊은 줄 몰랐어

 어설픈 네 몸짓 때문에

나는 너에게 어떤 의미가 되리

 지워지지 않는 의미가 되리

사랑할 수 없어 아픈 기억 때문에

이렇게 눈물 흘리며 돌아서네

움직일 수 없어 이젠 느낄 수 없어

내 잊혀져간 기억 때문에

사랑이 이토록 깊은 줄 몰랐어

 어설픈 네 몸짓 때문에

나는 너에게 어떤 의미가 되리

 지워지지 않는 의미가 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