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산에 살으리라(바리톤 오현명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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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들국화 작성일08-06-08 14:04 조회2,752회 댓글6건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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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 있으면서도 산이
그립다는 어느 시인이 시가 생각 납니다.
자신의 입장에 따라
여러 가지로 해석 되겠지만......
의미있고 차분한 가곡으로 새로운 한주를 열어봅니다.
좋은 음악 감사합니다.
가슴이 "뻥"뚫립니다.
오랫만에 가곡을 들으니 참 좋습니다.
뭐든 편식은 해로운건데...
성불하세요._()_
먹으면서도 배가 고프다는 날씬한 우리 김과장과
많은 부동산을 가지고도 아직도 목말라하는 어떤 부인이 있습니다.
자신의 입장에 따라
여러 가지로 해석 되겠지만...
울절 큰스님 처럼 모든것을 내려 놓을수만 있다면
이노래 소리처럼 평화로움을 누리고살수 있을텐데...
세상 번뇌 시름 잊고의 노래음처럼 반박자씩만이라도
내려놓는 법을 조심스러이 익혀 나가야 되겠지요
여여하게 여유롭고 넉넉하게
그렇게 하나씩 내려 놓으려 노력해야 되겠지요
자신의 입장에 따라
여러 가지로 해석 되겠지만........
我向靑山去 綠水出來向
오늘 해삼은
큰스님이 주석하고 혜안스님이 계신 청산 향해 들어가는데
참새 짹! 하늘 빼꼼한
물야면 계단리 녹수는 어이하여 속세로 흘러 나가는가
ps : 가곡 참 향기롭습니다 ,
살짝 퍼 갑니다 , 감사합니다 . 호호호 ....
찾아헤매인 보람이 았습니다.
요즘들어 이노래가 그렇게 좋을수 없어요
목소리를 가다듬어 언젠가 혼자 노래방에 가서
한 10회정도 원없이 불러보고싶어지는 노래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