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겐 너무나 슬픈 이별을 말할 때 그댄 아니 슬픈 듯 웃음을 보이다 정작 내가 일어나 집으로 가려할 때는 그땐 꼭 잡은 손을 놓지 않았어 울음을 참으려고 하늘만 보다가 끝내 참지 못하고 내 품에 안겨와 마주 댄 그대 볼에 눈물이 느껴질 때는 나도 참지 못하고 울어버렸어 사랑이란 것은 나에게 아픔만 주고 내 마음 속에는 멍울로 다가와 우리가 잡으려 하면 이미 먼 곳에 그땐 때가 너무 늦었다는데 차마 어서 가라는 그 말은 못하고 나도 뒤돌아 서서 눈물만 흘리다 이젠 갔겠지 하고 뒤를 돌아 보면 아직도 그대는 그 자리에 사랑이란 것은 나에게 아픔만 주고 내 마음 속에는 멍울로 다가와 우리가 잡으려 하면 이미 먼 곳에
그땐 때가 너무 늦었다는데
차마 어서 가라는 그 말은 못하고 나도 뒤돌아 서서 눈물만 흘리다 이젠 갔겠지 하고 뒤를 돌아 보면 아직도 그대는 그 자리에 아직도 그대는 그 자리에
댓글목록
마하심님의 댓글
마하심 작성일
오늘은 또 어떤 곡을 올릴까?하고 고민을 하다보면
그 때마다 눈앞에 번개가...
오늘은 저 아래 댓글에 '암연'이라는 단어가 있길래
번개를 또 한방 맞고...ㅎ
뜻있는 하루 되시길..._()_
혜안님의 댓글
혜안 작성일
야!!
어디서 또 이런 곡을 찾아서
올려 주셨네요!!
강엄에 별부는 아주 유명한 시인데,
거기에 명구중에 하나가 암연소혼~~
이런식으로 나가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