雪が 降る(Tombe La Neige) / Graciela Susana
雪は降る あなたは来ない 雪は降る 重い心に むなしい夢 白い涙 鳥はあそぶ 夜は更ける あなたは来ない いくら呼んでも 白い雪が ただ降るばかり ララララ ラララ ……
" 雪は降る あなたの来ない夜 雪は降る すべては消えた "
この悲しみ このさびしさ 涙の夜 ひとりの夜 あなたは来ない いくら呼んでも 白い雪が ただ降るばかり 白い雪が ただ降るばかり ララララ ラララ ……
눈이 내리네, 당신은 오지 않고 눈이 내리네, 무거운 마음에 허무한 꿈, 새하얀 눈물 새들은 노닐고, 밤은 깊어만 가네 당신은 오지 않네, 아무리 불러봐도 흰 눈만이 내릴 뿐 라~라라 라라~라라
" 눈이 내리네, 당신은 오지 않고 눈이 내리네, 모든 것이 사라지네 "
이 슬픔, 이 외로움 눈물의 밤, 외로운 밤 당신은 오지 않네, 아무리 불러봐도 흰 눈만이 내릴 뿐 흰 눈만이 내릴 뿐 라~ 라라 라라~ 라라
흐르는곡 '눈이 내리네(Tombe La Neige)'는 프랑스 가수 Salvatore Adamo가 불러 대히트를 한곡으로 일본에 데뷔를 하게된 아르헨티나 출신 가수 'Graciela Susana'의 리메이크중 한 곡이다.
'천상의 소리'라 불리우는 그녀의 보컬의 가장 큰 장점은 일본인이 가지고 있지 않는 '탱고의 열정'과 '애수'이다
전문적인 가수가 아닌 일본의 한 카페에서 노래 부르던 그녀의 모습을 본 일본의 유명한 재즈싱어 스가와라 요이치에 발탁되어 일본에서 가수데뷔를 하게 되었고, 단숨에 일본에서만 100만장 이상의 앨범 판매고로 인기 가수의 대열에 올랐다.
アドロ(Adoro), サバの女王(La Reine De Saba), 夜霧のしのび逢い(La Paya)등 주옥같은 세계의 명곡들을 일본어로 개사하여 부른 곡들은 일본은 물론, 국내에서도 많은 호응을 얻었는데, 아르헨티나 출신 가수의 일본어 가사로 듣는건 아주 특이한 일인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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