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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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해 인 작성일08-11-11 10:57 조회2,482회 댓글8건본문
: 차 한잔 드립니다
댓글목록
신난마하심님의 댓글
신난마하심 작성일
해인님,눈물이 날 것 같습니다.
혹시 고독을 아작아작 씨브며
봉화시내를 쓸쓸히 다니는 저를
어디서 보신 건 아닌지...^^
아무도 찾아주는이 없어 오죽하면
무서운 거사님 계시는 해월화 보살님댁
그 맛없는 커피를 마시러 갔을까요?ㅎㅎ
"근데 음악은 아니다~~"이러면
엄청 열 받으시겠죠?-ㅋ
다 좋습니다.
그래서 오전과는 달리 즐거운 오후가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_()_
p.s:이런 센스까지 겸비하시면 정말 "완벽!!"그 자체인데...^^
축서사님의 댓글
축서사 작성일
드디어 해인님도 음악을 올려주셨군요. 가을 타시는 마보살님을 위해서....
저도 한잔 함께 마실수 있을까요? 염치없지만 불구하고 꼽싸리 낍니다.
두분이서만 오붓하게 마실려고 하신것은 아니시겠죠?
음악방에 들리시는 분들도 많을텐데.....
많이 우려내세요.
마보살님,오늘 정말 행복하시겠어요!
열심히 하신 만큼 행복도 배가 되나 봅니다.
감사드립니다.
조형~님의 댓글
조형~ 작성일
하이루 해형~
점심 거나하게 먹고 배두드리다가 드러운 홈~
이 음악을 마하 아닌 내가 보고
해형~
내가 머라 할것 같으신거여?ㅎㅎㅎ
조형~님의 댓글
조형~ 작성일
아이참~
점심먹고 드러누운이 아니고
드러온 홈으로 정정함돠^^
누가보면 노숙잔지 알겄네요. 호호호 지송~
축서사에서 올려주신분은 어느분이신지 ~
저도 꼽사리 끼고 싶은데 님 옆자리나면
저도 좀 낑가주십쇼^^
마니 우려내서 저도 재탕 삼탕이라도 쪼메 부탁하입시데이~~~
빼빼로데이~~~1111111 ~~~
비록 그림이지만
차맛하나는 일품일것 같네여~ 대신 캼샤 ㅎㅎㅎ
축서사님의 댓글
축서사 작성일
옆구리가 허전하던차 이제는 허전하지 않을것 같습니다.
옆지기가 되어주겠다는 분이 오늘 오시는 날입니다.
먼지쌓인 방안 먼지도 닦아내고 서늘하게 식은 방안에 군불도 넣어놓아야 겠고...
법안심 보살님과 차한잔도 해야 되는데....
여유있게 둘러 앉아 차한잔 할 시간이 있을런지..
마하심님의 댓글
마하심 작성일
음악을 들을 때마다 자꾸 현충일 같은 분위기가 느껴져
헌화라도 하고 차 한 잔을 마셔야 될 것 같습니다.^^
암튼 이래저래 즐겁습니다.
이 여운이 오래 지속되어 두고두고 즐거울 것 같습니다.
종무소에 새로운 옆지기가 오신다니 반가운 소식입니다만
그렇다고 덜 심심하다고 홈에 덜 들어오시면 안되는데...요!!^^
즐거운 오후 되시길...()...
축서사님의 댓글
축서사 작성일
'마하심! 허참 그 보살 대단하네.' 허허
큰스님의 말씀입니다. 하루도 거르지 않고 음악방을 전담하여 지키고 계시다고 말씀드렸더니.....
대단하신 우리 마하심보살님 그 자리에 계셔주신거 고맙게 생각하는거 아시는지요?
저 뿐만의 생각은 아니리라 생각합니다. 축서사 사랑하는 신도님들 모두의 마음이리라 생각하구요.
마하심 보살님을 사랑하는 팬들이 한분한분 늘어나고 있음을 보면서 뿌듯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지금이 있기까지 얼마나 가슴 조렸는지..... 보살님은 모르실 것입니다.
작다면 작을수도 있고, 넓다면 넓을수도 있는 이 공간에서 행복한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
코스모스님의 댓글
코스모스 작성일
해인님
차암 잘했어요.
담엔 안주거리도 좀 부탁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