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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감상실

The lonely shepherd(외로운 양치기)/Gheorghe Zamf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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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H.S 작성일08-10-20 09:52 조회3,209회 댓글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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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Lonely Shepherd(외로운 양치기) - Gheorghe Zamfir
                                                                
                                                                  
                     팬플룻을 세계인의 악기로 승화시킨 Gheorghe Zamfir!

               1941년 루마니아 부카레스트 태어난 Gheorghe Zamfir는 어린 시절 아코디언 연주를
                배웠지만 10대 중반 부카레스트의 음악 학교에 다닐 무렵 아코디온 강좌가 폐지되자
             팬 플룻으로 악기를 바꾸었다고 한다. 잠피르로 보통 불려지곤 했던 그는 목가적이면서도
                    서정미가 짙은 팬 플루트(혹은 팬 파이프)를 세계적으로 널리 알린 장본인이다.

                   길이가 다른 대나무 관을 뗏목처럼 여러 개 묶어서 플룻처럼 불어서 소리를 내는
                   이악기는 동유럽과 남미 중국, 멜라네시아, 아프리카 등지에서 발견할 수 있지만
                              역시이 악기하면 연상되는 이름은 역시 Gheorghe Zamfir다.

                                플루겔 혼 하면 척 맨지온이 연상 되듯이 말이다.
                               후에 부카레스트 음악원의 민속 음악 앙상블의 지휘자를 맡기도
                    했던 그는 1970년대 들어 파리로 진출해 서서히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고 1976년에는
                              동구권의 장례식 연주곡을 편곡한 "Dona de jale" 이란 곡으로
                                           영국 차트4위까지 오르며 주목을 끌게 된다.

                                    이후 그는 마술과 같은 팬 플룻을 가지고 음악적으로나
                                              지리적으로 수 많은 경계를 넘어 왔다.
                     음악적으로 그는 클래식,팝, 종교음악에 이르기 까지 새생명력을 발산하고 있으며,
                           지리적으로는 일본에서부터 스칸디나비아, 남미에서 호주에 이르기 까지
                                            콘서트를 통해 관객을 전율 시키고 있다.

                     국내에서는 79년 발매된 "외로운 양치기"란 단 한곡만으로도 우리를 행복하게 했던
                                  팬 플룻의 마술사 Gheorghe Zamfir의 음악을 감상해보자.
 


                       The Lonely Shepherd(외로운 양치기) - Gheorghe Zamfir

                                      





       

댓글목록

조형~님의 댓글

조형~ 작성일

호~
생긴모습과 비슷하게 꾀나 분위기를 까시네여~ㅋ

팬 플룻이라면 저도 일가견있슴돠^^
혼인전에 종로3가에서 성방현선생님의 지도를 받은적 있읍죠~
아마 울나라의 일인자이실텐데 직접 제작하신 팬플룻(AMABLE)을 구입하면
무료로 3개월간 지도를 해줬드랬죠.아마도~
지금은 있는지 못가봤지만 아마 그대로 있을겁니다.

참 어울리지않게스리 취미도 고상했지만
지금은 찌그러져서 어디다 쑤셔 놨는지
기억조차 가물거리네여~
그땐 개인보물 3호였구만~ㅋㅋㅋ

마형
혹시 생각있으면 분양하리다.
입술구조가 좋아야 하는디~ 어떻게 생겼는지 노기억~~~

머 그렇다고 회상하면서
이만 총총~~~

마하심님의 댓글

마하심 작성일

상쾌한 아침입니다^^
조형~은 팬플룻을 많이 불어 입술 구조가...?!
오~그럼 싫습니다!!^^
아무리 공짜를 좋아하는 마하심이지만
아주 정중하게 사양합니다.
튀어 나온 입술~ㅎㅎ

조은게 조은날 되십시오_()_

해 인님의 댓글

해 인 작성일

호호호

  도날드 조
  노오란 호박꽃 입은~
  도날드 도날드 도날드  조였소

  하하하 조은게 조은 날 입니다

  근무열씸히 합시다.

  아 참 ~
  마형 봉침 조심하쇼
  이쁜 얼굴이 통통 부으면 않되는 디 호호호

 ~잘살아보세~

조형~님의 댓글

조형~ 작성일

해마가 하나바께 엄는 조로를 잡네 잡어
아주그냥 쥑여죠요~

방송인 김C의 별명이 옷걸이라오~
왜 옷걸이냐구요~
입에 옷걸어도 안떨어진다고요~
오호호호~쩝

속없이 웃읍시다요~
둘이서 짜고 조로하나 잡겠다는데
그냥 잡혀줘야 조은게 조은거쥐~끙

어이~ 해형 우리 하여간 접촉하지  안토록 조심합시다.
접촉하는날은
그냥 이 굵은 팔뚝으로
이만기 다리로 아주 기냥 ~~~ 끙~

근데 팬플룻 정말 힘들어요.
난 그때 잠깐동안 맛만봤지만
아직도 미련이 남아
버릴수가 없었다오~
근데 그게 어디 있드라~또 끙

선일님의 댓글

선일 작성일

오후 들어서 조금 흐려지는 날씨인데 나름 팬플릇소리가 
    깊이 들어 옵니다.
 가끔 여행길에 오를때 즐겨 듣던 음률을 대하니
 반갑고 감회롭습니다
 돌아보는 이시간 ...감사합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