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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이니까/인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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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하심 작성일08-10-07 21:18 조회2,748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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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이니까 - 인순이  


아프다 말다 별 약도 없이 앓게 해
화낼까 말까 속만 태우고
참았다가도 또 돌아서면 미워져
그대의 사랑에 내 맘은 병이 들었네

무뚝뚝한게 남자들 매력이라고
안될말로 핑곌 대나요
사랑한다는 그 한마디에 울고 웃는걸

미련한 내 행복이라 여기는 여자맘은 다같아
백번의 눈물 흘려도
단 한번 웃게 해주면
그걸로 만족하는 여자이니까

외롭다하면 또 투정한다 화를 내
삐친척하면 모른척하고 믿었다가도

또 어느순간 얄미워 일초도 하루도
그대 없인 못살아 무뚝뚝한게
남자들 매력이라고 안될말로 핑곌 대나요

사랑한다는 그 한마디에 울고 웃는걸
미련한 내 행복이라 여기는 여자맘은 다같아
백번의 눈물 흘려도 단 한번 웃게 해주면
그걸로 만족하는 여자이니까

uh my love uh 그대의 품안에 안겨
영원히 살고 싶은 난 사랑만 
믿고 사는 여자이니까
그대만 사랑하는 여자이니까


 

									
								
											

댓글목록

마하심님의 댓글

마하심 작성일

정열적인 여가수의 대표주자라면 바로 이 분!!
그런데 이 노래는 목에 같이 핏대 안 올리고 좀 편하게
들을 수 있는 곡인 것 같습니다.
조치요?ㅎㅎ
행복한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_()_

혜안등님의 댓글

혜안등 작성일

심수봉의 여자이니까만 있는줄 알았더니 인순이의 또 다른 노래였군요.
역시 세대차이는 어쩔 수 없는가봐요.
요즈음의 노래도 트로트풍으로 불러서 바꿔버리는 나이는 속일수없는 쉰세대....
그래도 신세대인척 하며 마음은 한창....

덕분에 열창하는 인순이의 노래 잘 감상하고 갑니다.

조형님의 댓글

조형 작성일

정열적인 여가수 하면 바로 인순이로구나
나는 마한지 알았네~ㅋ

우와
인순이 입 대따 크다 우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