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여마당   >  

음악감상실

이름 없는 새/손현희


페이지 정보

작성자 moonlight 작성일08-10-06 09:44 조회2,687회 댓글3건

본문

댓글목록

moonlight님의 댓글

moonlight 작성일

기~인 연휴를 마치고 오랜만에 맞는 행복한 월요일 아침입니다.
오늘하루도,그리고 이 번주도 우리님들 좋은 날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당연히 저도 그래야지요~^^

심자재님의 댓글

심자재 작성일

잔잔히 울려 퍼지는기..딱입니다.

몇일간 집안에 일이 생겨 바삐 쫒아 다니고..
어제는 비로사에서  예식장까지..

이제사 제 자리에 돌아와 온 집안에 초절임 냄새 풍기며
고추 절임도 하고.. 부지런을 떨다가
놓쳐버린 최진실 장례식 장면을 보며 눈물도 흘리다가...

가을이 되니 하는것 없이 괜시리 마음이 바빠 지네요.
빨리 부지런을 떨어야지..
나는 일을 할테니, 너는 부지런히 노래를 불러라...()_()_

마하심님의 댓글

마하심 작성일

까칠여사님(?)의 분주함이 글에서도 그대로 느껴지네요.
베짱이님 이실텐데 가을에 왜 바빠지는동...^^
하루의 마무리 잘 하시고 편안한 밤 되시길..._()_

나는 한마리 이름없는 새 / 손현희

나는 한마리 이름없는 새 새가 되어 살고 싶어라 아무도 살지 않는 곳 그곳에서 살고 싶어라 날 부르지 않는 곳 바로 그곳에서 나는 한마리 이름없는 새로 살리라 길고 기나긴 어둠뚫고서 날아 가리라 하늘끝까지 나는 한마리 이름없는 새 새가 되어 살고 싶어라 아무도 살지 않는 곳 그곳에서 살고 싶어라 날 부르지 않는 곳 바로 그곳에서 나는 한마리 이름없는 새로 살리라 길고 기나긴 어둠뚫고서 날아 가리라 하늘끝까지 나는 한마리 이름없는 새 새가 되어 살고 싶어라 나는 한마리 이름없는 새 새가 되어 살고 싶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