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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혜안등 작성일08-09-04 12:15 조회2,440회 댓글10건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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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법융님의 댓글
법융 작성일
오랬만에 들리시는군요
이제 방학이 끝나서 바쁘시겠군요
늘 건강하시고 이 음악방에서 라도자주 만날수 있기를 바랄께요.
지난달 큰스님 모시고 찍어주신 사진 지워지지않고 남아 있다면
내 메일(kimgd4848@hanmail.net)로 좀 보내주시고요
희망곡을 하나 신청하고 싶은데...
테너가수가 부른 "청산에 살리라" 가 무척 듣고싶고 배우고 싶네요
재주가 많으신 보살님께서 구해서 올려주시면 대단히 고맙겠습니다.
혜안등님의 댓글
혜안등 작성일
네! 알겠습니다.
인화해 드릴게요. 배경이 조금 답답한 곳이어서 제 맘에 안들어요.
다음에 또 기회가 되면 멋진 곳에서 한컷 할 수 있길 기대해봅니다.
(퇴근해서 메일 전송하겠습니다.)
해 인님의 댓글
해 인 작성일
마형 어디 있소이까 !
내가 마형 찾는 떠돌이라면
이세상 끝까지 가겠소
내가 님찾는 떠돌이라면
이세상 끝까지 가겠쏘
내가 마형을 못찾는다면
이세상에 돌이 되겠소
! 돌부처가 되어서도 이세상 끝까지 가서 찾으리이다 !
" 일상이 넘 바빠서리 "
허~ 친구 하나를 잃어버렸네
"일상이 넘 바빠서리 "
친구의 신발을 챙겨주지 못했네!
곁에 계시는 하느님을 잊은 적이 있네!
무심코 꽃받을 지나 왓네 !
혜안등님 감사 합니다
복많이 받으시고요
혜안등 !
혜안스님의 등불시이기도 하지만
밝은 지혜의 등불이 아니십니까
지혜의 빛을 두리 비추시와서
오리물중, 행불방명인 마형을 좀 찾아주세요
" 호호호 잘살아보세 "
심자재님의 댓글
심자재 작성일
기대를 져버리지 않았네요~~
열심히 연습하오리다.
지난 번 연습 시간에는 조금은
안 나오던 사람들 땜에 애를 먹은것 같은데..
(까칠한 뭣이 나올려고 했어여..ㅎㅎ)
혜안등님의 댓글
혜안등 작성일
맞아요. 그 전주에는 잘 넘어가서 힘들어도 기분이 좋았는데...
요번주에 연습하고 나니 정말 걱정이 태산입니다.
다같이 아름다운 하모니가 되려면 결석하지 않고 열심히 연습하는 방법 밖에는 없네요.
노력해봅시다. 우리 모~두 힘을 모아서....
조은거~님의 댓글
조은거~ 작성일
합창에서 이노래도 연습하시나봅니다.
그런데 우리는 찬불가만 들엇으니 이음악을 우리가 들을 기회는 없남유. ㅎㅎ
해인님은 분홍빛 상사화 ^^
고무신은 샀는데 신어줄 님이 없응께
마이 안됬구만유~
혹여 해인님 집에서 말고 밖에서 잠깐 접견 안되올지요
이 말씀의 뜻인즉슨,
詩로 말고 산문글로 말이옵니다.
독해능력이 떨어지는 無識한 저를 위해서요.
애가 절절 끓는 詩가 어려워요.진도가 못나가네요 下下下
애호박은 오늘도 맹자엄마하느라 분주할테고
모르긴 해도 해인님 문지방엔 일곱번반은
드나들었을테지만 단 한번도 흔적을 남기진 않았을터~~~
해형 아시나요.
비오는 날엔 애호박에 하지감자에 날콩가루섞인 밀반죽으로
밀어 접어 썰어서 청양초 양념장에 날김치 척척걸친
칼국수가 제격이라는 실화를.....
우리 절엔 칼국시 안해주시나유~~~
오늘도 부른 배를 두드리며 먹는생각만 잔뜩하다가
중얼중얼거리고 있습니다. 喜 嬉 僖
심자재님의 댓글
심자재 작성일
기회는 언제든지 있지요^^
입단하시면 더 좋겠지만
사정상 어려우신 분들도 많으신것 같습니다.
"조은거"님을 위한 자리인것도 같습니다.
11월 19일(수)
저녁 7시에 봉화 청소년센터에서
우리 불자님을 위한 바라밀 합창단의 발표회가 있습니다.
기회를 지금부터 만드세요.~()_()_
해 인님의 댓글
해 인 작성일
호호호
조형
그럼 시말고 산문으로 ~
장소 : 봉화청소년 센터
일시 : 11월19일 7시 이후
- 산문 주제 : 마모살의 행방불명 사유, 그리구 그 원인과 대책 등등
- 주 관 : 축서사 음악방 반창회
- 발제자 : 해인
~ 발제사 ~
에 ~
마보살의 !행불방명! !오리물중!은
오늘날 우리 음악방 반창회의 현실을
가감없이 반영하는 하나의 실체 !
이에 따라 우리 반창회 회원 전원은
축서사 대웅전 기단 앞에 석고대죄하고
떠나간 마보살을 그리워 합시다
마보살님으로 말할 것 같으면
꽃잎 보다 더 아름다운 단풍잎 이였습니다.
아~ 그렇 쿤요
단풍은 잎의 죽음이요, 종말 입니다.
마보살의 그간 행적은 단풍잎과 다름이 아니었습니다.
죽음의 절정에는 언제나 숨가쁘게 타오르는 화려한
열정이 있습니다.
노을이 질때
단풍잎이 떨어질때
유언처럼 오래 남는 것이 있습니다.
결국 우리는 이제 침묵해야 할때입니다
침묵해야 할때가 겨울입니다
단풍잎의 열정으로 화려한 휘날래를 장식하시던
마하심님의 떠남은
곳 다가올 겨울을 준비 하시라는
마하심님의 무언의 시위이십니다
그럽시다 우리도 마음을 추수려
화려한 단풍뒤에 다가올 겨울을 준비합시다
마하심이 떠난 겨울 문수골에서
침묵이 낳은 사유의 평등이라는 것을 배웁시다
평등의 모습은 다툼이 없는 고요함이며....
하여~
떨어 뒹구는 단풍잎위로 첫눈 내리날은
봄여름내 멀리 가있던 까마귀 도 돌아오는 날이니
혹여 ~
첫 눈내리는 마하심이 돌아오면
우리모두 버선발로 맞이합시다
그런 심정으로 기다립시다. 고대합시다. 기원합시다
조은거~님의 댓글
조은거~ 작성일
호~ 초대를해주시니 고맙습니다. 근사하겠는데요~
근디 그런 호강을 할 기회를 살수 있을지 고민됩니다. ㅎㅎㅎ
달린 식솔이 많아서리~
해님
완전 상사화의 한편의 코메딥니다그려 ㅎㅎㅎ
꿩대신 달구새끼라고 저는 어째 아니되옵신지요.
같은관디 노랑꽃~
혜안님의 댓글
혜안 작성일
해형님께서
애들 버릇 다 버려 놓으십니다.ㅎㅎ
암튼 그 현란한 언변에
얼마나 많은 보살님들의~~ ㅋㅋ
바라밀 합창단이 공연을 하네요!
준비 많이 하셔서 좋은 공연 되기를
빌어 봅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