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늘 다 리
1절) 오죽이나 그리웠으면 다시찾은 하늘다리야
꽃반지 끼워주며 송이따던 내사랑아
새하얀 내 가슴에 사랑을 그려놓고 너무쉽게 떠난 사람아
정답게 오르던 청량산길에
하얀 목련꽃은 나를 반기는데반겨야 할 내사랑은
어디갔을까 기다리다 청춘만 저물어
그래도 잊지못해서 행여찾은 청량산에는
하늘다리만 외로이떠있네
2절) 꿈속에서 내님을 만나 다시찾은 하늘다리야
수달래 꽃잎엮어 맹세하던 내사랑아
손가락 걸며걸며 사랑을 그려놓고 다른사람 찾아간사람아
사랑을 나누던 낙동강가에
은빛은어들은 나를 반기는데 반겨야할 내사랑은
어디갔을까 기다리다 청춘만저물어
그래도 잊지못해서 행여찾은청량산에는
하늘다리만 외로이 떠있네
날마다 좋은날 되시고 건강 하시기를~~~
댓글목록
혜안님의 댓글
혜안 작성일
청량산의 하늘 다리가 멌있네요!!
지나가기는 많이 했는데,
가까이 살면서도 가보지를 못햇습니다.
근데 노래는 좀 촌스럽습니다.ㅎㅎ
이런 노래가 잇다고만 알고 갑니다.ㅋㅋ
마하심님의 댓글
마하심 작성일
이런 노래가 있다는 얘기는 들었는데
애향심 부족한 저도 처음 들어봅니다.^^
촌스러운 제 귀는 좋다고 하네요~ㅎ
즐거운 오후 보내세요~^^
심자재님의 댓글
심자재 작성일
ㅎㅎㅎㅎ...
첨 들었습니다.
좀 그렇긴 하지만 재미 있네요..
우리 군수님 첫사랑 어디 가셨남?ㅎㅎ.
땀을 삐질 삐질 흘리며 올라가서 보고 왔습ㄴ다.
역시 하늘가기가 그렇게 호락호락 하지는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