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사냥/송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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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하심 작성일09-01-14 11:54 조회3,133회 댓글5건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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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처음처럼~님의 댓글
처음처럼~ 작성일
그림이 없는 허전함을 음악으로 채우시길 바랄게요~^^
혜안등님으로 인해 이젠 편안한 마음으로 맘껏 느끼고,즐기며
님들과 음악세계로 멋진 여행을 하고 싶네요~
자~오늘은 동해바다로 떠나보실까요?^^
점심 맛있게 드시고 행복한 오후 보내세요~^^
혜안등님의 댓글
혜안등 작성일
삶의 구비 구비 참 섧기도 합니다. 매서운 추위만큼이나 가슴이 시려오기도 하구요.
가물가물 아득해져가던 옛 친구의 안타까운 소식으로 서러움에 겨운 나날들이 정신을 흐트립니다.
절망적인 삶의 끈을 부여잡고 몸부림치는 마지막 인생을 .....
그 무엇으로도 메워줄 수 없는 나약함에 더욱 슬퍼집니다.
부처님! 친구의 아픔을 거두어 주세요.
마하심님! 난 내일 새벽 멀리 떠나요. 동해바다가 아니라 울산바다로~~
축서사 홈페이지 소홀하게 하지 말고 잘 부탁해요.
돌아오는 날까지~~~
마하심님의 댓글
마하심 작성일
잘 다녀오시구요~~
부처님법에 의지해서 따르고 노력하다보면
어떤 역경도 이겨낼 수 있는 힘을 주시겠죠?!
모든 이들의 마음속에 평안이 가득하시길 다시 한번 기원드리며..._()_
해 인님의 댓글
해 인 작성일
~ 아
혜안등님 마음 많이 아프시겠군요
잘다녀오시고 , 마음 추스리기 바랍니다
누군가 그랬던가요 인생은 고해의 바다. 강이라구 ......
그리움
이용악
눈이오는가 북쪽엔
함박눈 쏟아져 내리는가
험한 벼랑을 굽이굽이 돌아간
백무선 철길 위에
느릿 느릿 밤새워 달리는
화물차의 검은 지붕에
연달린 산과 산사이
너를 남기고온
작은 마을에도 복된 눈 내리는가
잉크병 얼어드는 이러한 밤에
어쩌자고 잠을 깨어
그리운곳 차마 그리운 곳
눈이오는가 북쪽엔
함박눈 솓아져 내리는가
마하심님의 댓글
마하심 작성일
좋은 아침입니다~^^
해인님께 간만에 "인간적인,너무나 인간적인"냄새가 납니다.^^
늦은 시간,자주 이용하시던 탬버린 난무하는 노래방을 멀리하시고
홈 음악방에 행차하신 것도 그렇고,위로의 말씀도 반듯한(?) 어조로
말씀을 해주시니...어제 먼일 있으셨어요?ㅎ
자주뵈니 좋아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행복한 하루되십시오.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