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여마당   >  

음악감상실

조금만 더/박강성


페이지 정보

작성자 마하심 작성일09-01-11 09:43 조회2,654회 댓글2건

본문

글쓴이 : 딴짓하는별이

조금만 더 / 박강성
아무런 표정없는 얼굴로 다가오는 너
그 얼굴에 나만이 볼수 있는 너의 눈물이
애써 감추려 아무렇지 않은 듯 웃지만
그 가슴에 이미 흘러 버린 너의 슬픔 오오
지금은 아무것도 줄 순 없지만
조금만 더 조금만 더 너의 곁에 있고 싶어

가슴 가득히 너의 모습이
부서져 버릴듯 아파 오는데
아무 말 없이 그냥 이렇게
너를 기다릴 수 밖에

오히려 이렇게라도 너를 사랑하는게
나에게는 더욱 쉬운 일인걸 알고 있는지
어찌 단 한번 사랑한다 말해도 될텐데
무얼 그리 두려워 하는지 모르겠어 오오
지금은 그런 네게 바라는 것은
조금만 더 조금만 더 너의 곁에 있게 해줘

가슴 가득히 너의 모습이
부서져 버릴듯 아파 오는데
아무 말 없이 그냥 이렇게
너를 기다릴 수 밖에
클립보드에 복사 http://hompy.sayclub.com/yyy0101/730747683

댓글목록

처음처럼~님의 댓글

처음처럼~ 작성일

[순간은 참으로 아름답다.내가 하고 싶은 것을 위해서 공부하고,일하고,
노력하는 이 순간이야말로 영원히 아름답다.순간이 여기 있으리라.내가
그와 같이 지낸 과거의 날들은 영원히 없어지지 않으리라.이러한 순간에
야말로 나는 가장 큰 행복을 느낀다.]  -괴테


내일을 위해서 행복한 주말 보내십시오.  -마하심_()_

혜안등님의 댓글

혜안등 작성일

노래도 참 좋지만 괴테의 명언이 더욱 가슴에 와 닿네요.
늘 우리 축서사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에 진정 감사한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