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여마당   >  

음악감상실

그 얼굴에 햇살을/이용복


페이지 정보

작성자 마하심 작성일09-01-05 10:02 조회2,585회 댓글8건

본문

그 얼굴에 햇살을-이용복 눈을 감으면 저 멀리서 다가오는 다정한 그림자 옛얘기도 잊었다하자 약속의 말씀도 잊었다하자 그러나 눈감으면 잊지못할 그 사람을 저멀리 저멀리서 무지개 타고 오네 오늘인가 내일인가 행여나 기다리는 내 마음 내 얼굴엔 검은 구름이 그대 얼굴에 아침햇살을 그러나 눈감으면 잊지못할 그 사람을 저멀리 저멀리서 무지개 타고 오네
 

댓글목록

마하심님의 댓글

마하심 작성일

해피 먼데이 입니다.^^
말은 이렇게 했지만 전 별로 해피하지 않습니다.^^;;
평소에 감기몸살은 하룻밤만 자고 나면 달아난다고 얕잡아 봤더니
이번에 보란 듯 오래 버티고 있네요~~

얼른 나아 생생한 모습 보여드릴게요~^^

모든 님들,감기 조심하시고 활기찬 월욜 되십시오._()_

해 인님의 댓글

해 인 작성일

마형 ~
  아프오
  마형이 아프면
  해인도 아프오
  해인이 아프면
  유마도 아프오
  유마가 아프면
  중생도 아프오

  덩달아
  음악방 도 아프오
  그러니
  마형 빠알리 낳으세요
  그렇다고
  뽀오얀 얼굴에 , 이마에, 빰에 ......  호호호호

마하심님의 댓글

마하심 작성일

얼마전 TV사극의 명대사
"너도 아프냐?"
"나도 아프다!"
의 불교버젼 같습니다.

다행히 유마님과 중생들 덕분에
해인님은 풍기문란의 구렁텅이에서
빠져 나오실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ㅎ

줄초상 치르는 것 안 보기 위해서라도
얼른 털고 일어나야겠습니다.^^

*TIP하나:
해인님처럼 모든 방면에 두루능통하시고
빠다 냄새가 좀 풍기시는 분들에게는 꼭
한 가지씩 약점이 있습니다.

해인님은 아마도 다른 부분에 비해 "외모"가
좀 딸릴 것 같습니다.
이건 분명한 사실일 겁니다.ㅋㅋ

좋은 날 되십시오._()_

haein님의 댓글

haein 작성일

* 마형
    마형은 ~ 나으 약점을 최초로 건드신 님

    호 ~
    제가 유일하게 , 또는 제일로 즐겨 보았던
    "다 모" 그 다모의 남자 주인공 처럼  ......

    전 카리스마도 없고
        외모는 순수 북방계통에 다가
        피부는 유럽계 유전인자가 상당히 석여 있고
       
        입술은 앏고 가늘어 카리브해 처럼  진한 파란 색을 띠고 있고

        눈은 그 깊이를 알수 없는 깊은 우물 , 눈썹은 솔검탱이 처럼 찌인 하고

        코는 소백산 처럼 우뚝하여 , 만인들이 우러러 보게 하고

        턱은 쭈욱 빠진 이집트 피라밎 의 파라오의 턱을 하고 있고

        목은 목아지가 길어서 슬픈 사슴 목을 하고 있고

        팔과 손은 천수천안 관자재 보살 마하살 ........
       
        나머진 시간 나는 데로 ..... 호호호

    & 나으 약점을 건드신 마형 잘먹고 잘사세요 &  흥흥응 찐짜 the end 흥

김태히님의 댓글

김태히 댓글의 댓글 작성일

이거 완존 장동건 오빠야네~~!!^^

조형~님의 댓글

조형~ 작성일

사랑하는 해형~

아주 숫제 멍석깔아놨더니
엄마없이 울지도않고 혼자 넘 귀엽게 놀고계시유~ㅋㅋㅋ
그런 속사정이 있어서 번번히 약속만 하고서도
왼다리를 달달떨고 기다려도 못나타나셨구랴~
이제 이해합니다. 눈물을 머금고서리~
나도 마이 아파~ 아~~~

그런지도 모르고 혼자 배에 둘러진 튜브를 걱정마이 했슴돠~
해인상견례하기전에 역사적 사명을 띠고
이 튜브는 기필코 소말리아로 띠 보내야 겠다꼬......(...ing)

이제 만나려해도 그 장신구들을 모두달고 오기 애로워
마중을 간다하여도 또 못오게 생겼으니~ 아유~참

부디, 일지매여~
사시는 곳에서 충성하고 계시는곳에서 효도하며
주어지는 곳에서 공부하고 형편허락하는곳에서 사랑하시와
불도를 다 이루소서~
꼭잘되리란 보장은 없지만서도
간셈보살 간셈보살.....

haein님의 댓글

haein 작성일

사랑하는 조형

  난 내가 아무리 못생겨도 못나도
  볼건 보고 ,만날건 만나고 , 가질건 가지고 ..... 흥 흐흥

  오랜만에 시간을 내어서리 ....
  사랑하는 조형을 위해
  시한수 읇고 가리니 ......

  부디 배둘 튜부를 빼어서리
  손 없는날 이쁜 사랑으로 만납시다. 기원합시다. 날 잡읍시다.... 아멘


  삼매

  기억(憶)을 하나로
  사유(思)를 하나로
  생각(念)을 하나로

  그 하나가 일여하고
  일여가 여여하면
  과거와 현재가 완연하다.

  주금강도 건너뛴 점심을 먹고 나면
  종일 배는 부르고
  노파는 춤을 추고
  꽃은 또 피고 진다.

                        로담  . 뭐

무시기님의 댓글

무시기 작성일

Tip둘:
 "뭐"는 '로담'님이 쓰신 책이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