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토벤 바이러스 ost 모음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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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h.s 작성일08-12-24 18:01 조회2,656회 댓글3건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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넙적양말님의 댓글
넙적양말 작성일
오늘 밤, 산타할아버지께서 어떤 선물을 주실까?^^
메리 크리스마스~<<<<<<<<<<<<<<*(^.~)*
조형~님의 댓글
조형~ 작성일
와우~
정말 환상의 세레나데만 굴비처럼 엮어놓으셨네요.
밥한숟갈, 굴비한번, 또한숟갈,또한번~~~~~
냉혈인간 강마애땜에 보는동안 화도 났지만 연기력 하나는
쳐줄만 했지요~ 특히 프로다운 지휘와 독설적인 X, 덩, 어, 리.~ㅋㅋㅋ
그런 특수체질에서만 환상의 아리아가 연출된다면
열과 혼을 담아 연주해야만 완성될수 있다는
날카롭고 예민한 클레식의 예술세계는
그냥 몸을 깊숙히 묻고 편안히 앉아서 듣다가 꾸벅꾸벅 졸면서 감상하기엔
조금 미안한거 같네요. 저만 그런가여?...ㅎㅎㅎ
아무튼 저는 앞으로 클레식과 잘 사귀어야만 하는 운명에
처해있습니다.
듣는것의 질을 높이고 감성을 기르려면
앞으로 고생꾀나 해야겠기에
머라 머라 해봅니다.
이만 총총~~~
웃고삽시다~님의 댓글
웃고삽시다~ 작성일
송년 종합선물세트 제 1탄
아들이 엄마한테 책을 사달라고 졸랐다
아들: 엄마~ 나 책한권만 사줘 아기돼지 삼형제 보고싶어~
엄마: 아이구 우리 아들이 책을 다 사달라네~알았어 시장갈때 사올께~
그 다음날 시장을 간 엄마는 시금치, 콩나물이며 찌게거리로 돼지고기도 사고
서점으로 향했다.
그런데 서점에 도착한 엄마는 책이름이 얼른 생각이 나지 않았다.
장바구니를 본 엄마가 막 생각 난 듯이 이렇게 말했다.
" 아 맞아 그 머시냐 그 돼지고기 삼형제 한권만 주셔유~
송년 종합선물세트 2탄
왈순 아지메가 이웃집 아들이 교통사고를 당해 식물인간이 되어
병원에 입원해 있다는 소식을 듣고 안타까운 마음에 병문안을 갔다.
병원에 도착하니 아들의 아빠가 병실을 지키고 있었다.
너무 큰일이라 위로해줘야 겠다고 생각하고
얼른 다가가서 손을 덥석 잡으면서 이렇게 말했다.
"아이구메 이를 워쪄면 좋데유, 아드님이 시방 야채인간이 됬다믄서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