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고독,쓸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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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하심 작성일08-12-17 20:22 조회2,661회 댓글3건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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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마하심님의 댓글
마하심 작성일
음악을 올리고, 듣기엔 역시 밤이 좋습니다.
그런데 밤엔 혼자 떠들어도 같이 얘기해 줄 님도 없기에...
겨울비내리는 이밤, 맘껏 즐기시기를...
!00% 퍼온 글과 음악인데 천상 제글같죠?ㅎㅎ
축서사님의 댓글
축서사 작성일
축서사는 비와 눈이 어울어진 눈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고독하고 적막하기는 축서사 도량만큼이나 할까요. 간단히 세면하고난후 야간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역시 보살님께서 선정하신 음악은 분위기가 있습니다.
음악과 함께하는 야간작업 외로운 중생의 마음을 어루만져 주기 충분하기에 만끽하고 있습니다.
탐스런 꽃봉우리가 소중한 인연의 얼굴처럼 다가와 한동안 그리움에 젖게 하는군요.
맞춤형DJ님의 댓글
맞춤형DJ 작성일
눈비내리는 축서사의 밤 풍경이 참으로 서글픕니다.(음악 때문에 더?!)
하지만 가로등 불빛이 훤히 비치고,자동차 경적소리에 짜증내며 잠드는
이 곳 또한 서글프긴 마찬가지입니다.
왜냐하면 몸과맘을 꽁꽁 얼리는 겨울이라서!!^^
햇살이 빼꼼 고개내미는 이 시간은 언제 적막한 밤이었냐는 듯 또 이러고(?) 있습니다.
얄밉그러~~~~~^^
날마다 기쁜 날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