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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감상실

불인별곡/조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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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하심 작성일08-12-15 12:04 조회3,066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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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 못하네
돌아갈데가 없어
살아 헤어질 이맘은 가없이 떠도네.
 
살아서 우네
갈곳을 잃었구나
죽어도 못 맺을 이몸은 천공을 헤매리.
 
가없는 저 세월은
꿈도 한도 없구나
천년을 울어봐도 가는 해만 덧없어라.
 
 
가지 못하네
갈곳을 잃었구나
죽어도 못 맺을 이몸은 천공을 헤매리
 
가없는 저 세월은
꿈도 한도 없구나
천년을 울어봐도 가는 해만 덧없어라
 
가지 못하네
갈곳을 잃었구나
죽어도 못 맺을 이몸은 천공을 헤매리
 
살아서 슬퍼라..

댓글목록

혜안등님의 댓글

혜안등 작성일

눈내리는 아름다운 모습에 좋은 노래까지....
음악방을 떠날 수가 없네요. 마하심님~~~~

미녀보호소님의 댓글

미녀보호소 작성일

어쩌나~ 광덕 처사님께 빨리 모셔라가고 전화 드려야겠습니다.~~~
가정으로 돌아가셔서 편안한 저녁 맞으시고 낼 또 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