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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민들레 / 진미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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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채소영 작성일08-12-02 21:21 조회3,671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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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민들레 
진미령







나 어릴때 철부지로 자랐지만
지금은 알아요 떠나는것을
엄마품이 아무리 따뜻하지만
때가 되면 떠나 할수없어요

안녕 안녕 안녕 손을 흔들며
두둥실 두둥실 떠나요 민들레 민들레처럼
돌아오지 않아요 민들레처럼     


  


나 옛날엔 사랑을 믿었지만
지금은 알아요 믿지않아요
눈물이 아무리 쏟아져와도
이제는 알아요 떠나는마음

조용히 나만 혼자 손을 흔들며
두둥실 두둥실 떠나요 민들레 민들레처럼
돌아오지 않아요 민들레처럼

민들레처럼 민들레처럼
 
 
 

댓글목록

혜안등님의 댓글

혜안등 작성일

이노래 참 좋아해요.
그런데 옛날이 자꾸만 그리워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