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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그림자/노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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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하심 작성일09-06-18 09:01 조회3,734회 댓글9건

본문

 

당신으로 가득한 날

님 그림자 / 노사연

 


 

 

아침의 여명에는
어디서 오는 선량한 마음인지
하루를 채우고 남을것 같습니다




 

좋은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날은

당신의
아름다운 미소가 가득한 날입니다


 

 

웃고 사는 일이
인생에 있어서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삶의
원점이 되어버린 요즘 입니다.



 

 

해지는 저녁까지
당신으로 가득한 날

다시..
아침이 될때까지
당신으로 가득한 밤



 

선량한 마음은
아마..!
당신이 주는 선물이 아닐런지..

당신으로 가득한 오늘
내 마음 한없이 착해지는 날입니다



 

 

착한 아침이
당신의
아름다운 미소를 닮았습니다



옮긴 글입니다.


 





님 그림자 - 노사연 저만치 앞서가는 님 뒤로 그림자 길게 드린 밤 님의 그림자 밟으려 하니 서러움이 가슴 에이네 님은 나의 마음 헤일까 별만 헤듯 걷는 밤 휘헝한 달빛 아래 님 뒤로 긴 그림자 밟을 날 없네
 



 

 

 

댓글목록

2% 부족님의 댓글

2% 부족 작성일

가끔 음악방에 들리시는 보리수 처사님께서 저의 댓글들을 보면 2% 부족해 보인다고 하신답니다.
그런데 그 말이 싫지가 않으니 역시 2% 부족한게 맞나봅니다.^^

제가 2% 부족하면,여기 거의 매일 들리시는 조형이라는 분과 심헝아는 어떻게 보셨을까요?!

심헝아님의 댓글

심헝아 작성일

누군진 몰라도..ㅋㅋ
부드런 음성이 꼭 날 닮았네...

보리수 처사님 진짜 잘 보셨다..
좀 약한것 같아..
내가 보기엔 약 2.5%~3%부족인데.... 
(그리고 조형, 심헝아는 100% 만땅이지..)

부드럽게 시작하는 오늘 하루도
우리 모두 성불 합시다.()_

혜안등님의 댓글

혜안등 작성일

벌써 가을이 저만치 오는 듯 아름다운 풍경으로 빨려듭니다.
늘 음악방을 위하여 열심히 선곡해주는 마하심님 덕분에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감상합니다.

임일현님의 댓글

임일현 작성일

정말 오랜만에 들어보는 음악..
가슴이 촉촉해 지는걸 느끼네요...

님은 나의 마음 혜일까..
별만 해듯 걷는밤..

정말 가사가 좋네요..
우리 모두 성불 합시다.

보리수님의 댓글

보리수 작성일

디스크쟈키+SIM兄兒(님)!

인생살이가
쬐끔의 모자람을
채워가는 재미가 아닐런지요!

그라고

왜?
2percent가
모자란다~꼬만 생각하실까?

약간 남을 수도 있쟎아요*^*

<Beautiful Night>

SIM兄兒님의 댓글

SIM兄兒 작성일

보리수님~~
안녕하세요.  왕림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그럼 더 골치 아픈데..ㅎㅎㅎ
모자람은 채우면 되는데^^
쫌 남는다?~~머리를 맞대고 상의를 해 봐야 될것 같습니다.

쪼금 남는 분을 보리수님께로 끌고 갈까요?(면전에선 찍소리 못하는 기..ㅋㅋ)

2% 추가님의 댓글

2% 추가 작성일

* 연꽃 만나고 가는 바람 같이 *

  연꽃 만나고 가는 바람 같이
  섭섭하게
  그러나
  아주 섭섭지는 말고
  좀 섭섭한 듯만 하게,
  이별이게,
  그러나
  아주 영 이별은 말고
  어디 내 생애에서라도
  다시 만나기로 하는 이별이게,
  연꽃
  만나러 가는
  바람이 아니라
  만나고 가는 바람 같이...
  엇그제
  만나고 가는 바람이 아니라
  한두 철 전
  만나고 가는 바람 같이...


  PS  1  * 우물쭈물하다 내 이럴줄 알았다 *
                            버나드 쇼 자찬 묘비명

  교황 요한 바오로 2세, 선종(선생복종<善生福終> 착하게 살다 복되게 마친다 )
          * 나는 행복합니다, 그대들 도 행복하시오, 울지말 고 기쁘게 기도합시다 *

  마더 태레사 수녀, 선종
          * 인생이란 낯선 여인숙에서의 하룻밤과 같다 *

  서산대사 , 임종게
          * 자신 영정 을 보시면서 : 80년 전에는 저것이 나이더니, 80년 뒤에는 내가 저 것이구 나 *

  효봉스님\, 임종게
          * 내가 말한 모든 법, 그거다 군더더기, 오늘 일을 묻는가, 달이 일천강에 비치리 *

  경봉스님, 임종시
          * 제자 ' 스님 가시면 다시 뵙고 싶습니다, 어떻게 하면 뵐 수 있을 까요 ?' 야반삼경에 문빗
              장을 만져 보아라 *

  구산스님, 임종게
          * 온산의 단풍이 봄의 꽃보다 붉으니, 삼라만상이 큰 기틀을 온통 들어 냈도다, 삶도 공하고
              죽음도 공하니 부처의 해인삼매(海印三昧) 중에 미소지으며 가노라 *


  ps (서비스2) * 끽 다 거  *

        1.녹차 (발효가 되지 않아 피부에 좋음 (비타민 c가 레몬보다 5-8배 )
            ~ 제다 법 ~
              덕음차 : 300도 고온 솥에서 덕음
              찐  차  : 100도 쯤에서 증기로 30-40초 찜
              가루차

        2.백차 (5%~15정도 발효)
            - 명나라 자천소품에 소개됨
            - 덕거나 비비지 않고 잎을 펴서 말려 그대로 쓴다

        3.황차 (10~30% 정도 발효)
            - 솥에 덕어 비비고 말린다음 수분이 절반 정도 남았을때 배보자기에 싸 상자에 넣어
              여러 시간 발효시켜 말린다

        4. 청차 (15~65% 정도 발효)
          - 덕고 발효시키는 방법이 복잡
          - 오룡차(우롱차) 라 불린다

        5. 홍차 (85% 이상 발효) ~ 완전 발효차
          - 찾잎 수분이 50% ~ 그늘에 서 시들게 한후 덕고 비비고 발효시킴

        6. 흑차 (후 발효차)
          - 보이차 라 불린다
          - 생잎을 따서 녹차 형식으로 만들어 곰팡이에의 해 발효 시킴


  PS (서비스3)  사주팔자
    *년월일시가 기유정(旣有定)인데 부생(浮生)이 공자망(空自忙)이다*
      연월일시가 이미 정해져 있는데 뜬구름 같은 삶을 사는 인생들이 그것을 모르고 공연히
      스스로 바쁘기만 하다 ???? !!!!!

2% 부족님의 댓글

2% 부족 작성일

거의 완벽에 가까운 사람이 2% 부족하다고 말씀을 드렸더니
다들 이렇게 좋아하시며 왕림해 주셨네요.
역시 완벽한 것 보다는 약간 모자란게 훨씬 낫군요~~^^

많은 분들이 오셨는데 시간관계상 일일이 찾아뵙고(?) 인사드리지 못한 점
양해를 구합니다.(동네 이장님 버젼)

조형납쇼^^님의 댓글

조형납쇼^^ 작성일

모두들 다 모이셨으니
보궁기도를 시작하겠습니다. 똑똑또로로로로로록...
그담에 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