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심곡/김영임(신청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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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하심 작성일09-05-26 13:17 조회2,730회 댓글5건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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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행복지킴이님의 댓글
행복지킴이 작성일
제가 하산을 하려해도 신청곡이 자꾸 들어와서...
이럴 땐 신청곡을 올려 주시는 분이 얼마나 고마운지...^^
오후 시간도 행복하소서_()_
해 인님의 댓글
해 인 작성일
환생이 라 할지
애매 모호 하지만 ,
전 대통령 서거를 애도 하며
문뜩 생간나는............
* 링컨과 케네디 * (두분다 암살 당한 대통령)
1.대통령 선출
링 컨 : 1860년에 대통령 이됨
케네디 : 1960년에 대통령 이됨
2. 사후 대통령직 승계 (부통령)
링 컨 : 앤드류 존슨 : 1803 년생
케네디 : 린 든 존슨 : 1903 년생
3. 비서 관 이름
링 컨 : 케네디
케네디 : 링 컨
4. 저격수 ( 둘다 다른 사람의 손에 재판전에 죽음) 같은날 태어남
링 컨 : 부 스
케네디 : 오스왈드
5, 저격장소
링 컨 : 부 스 ( 극장에서 저격하고 -창고 안으로 도망)
케네디 : 오스왈드 ( 창고에서 저격하고 -극장 안으로 도망)
* 어떼요 잠이 확달아 나진 않았는지 : 호호호 / 잠께신분 해보살 덕이라 생각하구 한잔 쏘세요 , 기왕이면 솔바람 주로)
* 죽음 하니 생각나는...
- 칠채화신(七彩化身)
티벳의 촉첸 고급 수행을 통해 경지에 이르면
죽은후 일주일 이내 시신은 빛속으로 녹아들어 완전히 사라지고
시신의 가장 불순한 부분, 손톱,발톱 터럭만 남음
* 싸비스 : 양파 껍질을 하나하나 벗기면 남는것은 호호호 눈물한방울 .... 찔금
* 행복한 오후 되십시요 *
조형합장님의 댓글
조형합장 작성일
님은 갔습니다.
아아, 사랑하는 나의 님은 갔습니다.
푸른 산빛을 깨치고 단풍나무 숲을 향하여
난 작은 길을 걸어서, 차마 떨치고 갔습니다.
황금 黃金 의 꽃같이 굳고 빛나든 옛 맹서 盟誓 는
차디찬 티끌이 되어서 한숨의 미풍 微風 에 날아갔습니다.
날카로운 첫 키스의 추억 追憶 은
나의 운명 運命 의 지침 指針 을 돌려 놓고, 뒷걸음쳐서 사라졌습니다.
나는 향기로운 님의 말소리에 귀먹고, 꽃다운 님의 얼굴에 눈멀었습니다.
사랑도 사람의 일이라,
만날 때에 미리 떠날 것을 염려하고 경계하지 아니한 것은 아니지만,
이별은 뜻밖의 일이 되고, 놀란 가슴은 새로운 슬픔에 터집니다.
그러나 이별을 쓸데없는 눈물의 원천 源泉 을 만들고 마는 것은
스스로 사랑을 깨치는 것인 줄 아는 까닭에,
걷잡을 수 없는 슬픔의 힘을 옮겨서 새 희망 希望 의 정수박이에 들어부었습니다.
우리는 만날 때에 떠날 것을 염려하는 것과 같이, 떠날 때에 다시 만날 것을 믿습니다.
아아, 님은 갔지마는 나는 님을 보내지 아니하였습니다.
제 곡조를 못 이기는 사랑의 노래는 님의 침묵 沈默 을 휩싸고 돕니다.
만해 한용운 (萬海 韓 龍 雲)
삶과 죽음이 어찌 한조각이었을까요?
아마 가시는 님은 인생을 매듭지을 시점에
엄습해오는 엄청난 두려움을 혼신의 힘으로 .... 그렇게...
이사회가 참으로 무섭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어드립니다...
뚜벅이님의 댓글
뚜벅이 작성일
정말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_()_()
님의 침묵의 시가 딱 맞는것 같습니다.
조형합장님의 활약에 박수를 보냅니다.ㅎㅎ
해인보살님
심도있는 해박한 지식에 깊은 찬사를 보냅니다.
정말로 멋있는 보살님이시네요. 존경스럽습니다.
정말 축서사에는 훌륭한 분들이 많이 계시는 것 같습니다.
특히 마하심님은 축서사의 보배같으십니다.
저도 많이 피알하겠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마하심님의 댓글
마하심 작성일
뚜벅뚜벅 오셔서 하고 싶은 말씀은 또박또박 아주 소소히 다 하시는 뚜벅이님!!^^
뚜벅뚜벅 그 걸음 자주 뵙길 바라겠습니다.좋은 날 되십시오.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