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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상초/심진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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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하심 작성일09-05-26 08:34 조회2,676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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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상초 / 심진스님
     

덧없이 흐르는ㅡ게 세월이라
구름처럼 흘러흘러 나는 지금
어디ㅡ메뇨 마음에 님!을찾아

얼키고 설키었던 인연타래
한올 한올 풀다겨워 돌아보니

머문자ㅡ리 무상초 홀로피어
세상사 색즉시공 구경열반 공즉시색
무상심신 미묘한뜻 잎새 끝에 달렸구나

형상없는 무딘마음 홀연히 벗어놓고
우란구란 개골가락 절로 흥겨우니

얼키고 설키었던 인연타래
한올 한올 풀다겨워 돌아보니

머문자ㅡ리 무상초 홀로피어
세상사 색즉시공 구경열반 공즉시색
무상심신 미묘한뜻 잎새끝에 달렸구나

형상없는 무딘마음 홀연히 벗어놓고
우란구란 개골가락  절로 흥겨우니

물같이 바람같이 그리살다 나는가리
물처럼 바람처럼 그리살다 나ㅡ는가리

물같이 바람같이 그리살다 나는가리
물처럼 바람처럼 그리살다 나ㅡ는가리
 


 
     
     
     
     

    댓글목록

    마하심님의 댓글

    마하심 작성일

    화창한 아침햇살을 받으며 하루를 시작하는 것도 행복이 아닌가 합니다.
    찬불가가 이렇게 마음을 편하게 해준다는 것을 미처 몰랐습니다.무심하게도...^^

    날마다 좋은 날이소서_()_

    무심하님의 댓글

    무심하 작성일

    무심하보살님
    그만하면 득도하셨아오니 이만 하산하시지요...^^
    하산하시지 않고 무심하보살님 머하심?

    축서사님의 댓글

    축서사 작성일

    오후의 긴 해가 보탑에 앞 마당에 마냥 한가롭게 내려 앉아 있습니다

    마하심 보살님 반가웠습니다  보살님 얼굴만큼이나 편안한 노래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