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동산에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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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혜안등 작성일09-05-22 09:26 조회2,545회 댓글4건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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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그냥...님의 댓글
그냥... 작성일
나 하나 꽃 피어
풀밭이 달라지겠냐고
말하지 말아라
네가 꽃 피고 나도 꽃피면
결국 풀밭이 온통 꽃밭이 되는 것 아니겠느냐
나 하나 물들어
산이 달라지겠냐 고도
말하지 말아라
내가 물들고 너도 물들면
결국 온산이 활활 타오르는 것 아니겠느냐
나 하나 꽃 피어 -조병화-
기냥..님의 댓글
기냥.. 작성일
흐름이.. 답지않게
감상에 젖어 헤어나질 못하누?
뭔 일 있남?
하던짓 기냥 하소이...
안 하던짓 하면 우예 되는 줄 알제이?
마냥...님의 댓글
마냥... 작성일
오전에 한 단체의 모임에 갔었습니다.
그곳에서 높으신 어떤 분이, 한 사람의 보잘 것 없는 힘이지만
그 힘들이 모이면 생각지도 못한 큰 힘을 발휘 할 것이라면서
아주짧게 말씀하시고는 그 뜻을 이 시로써 전해주셨습니다.
그 순간도 아주 많이 와 닿아 고개를 끄덕였는데,
우리 홈에도 아주 딱 맞는 시 같아 님들 모두 잠시 음미해 보시라고 옮겼습니다.
저도 한 송이 꽃을 피울 테니 님들도 한 송이씩 꽃을 피워
홈피를 아름다운 붉은 꽃밭으로 물들여 보심이 어떨런지요?^^
무슨일이 있는데 심헝아한테 딱 걸려서 무슨일이 없는 척,
애써 태연한 척 하느라 없는 말 만드느라 힘들었습니다.
꽤나 그럴 듯하죠?^^
하루의 마무리 잘 하시고 행복한 저녁시간 되십시오._()_
최홍식님의 댓글
최홍식 작성일옛동산에 올라 노래감상하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