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여 지리산에 오시려거든/안치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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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하심 작성일09-05-11 13:01 조회2,489회 댓글2건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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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무념님의 댓글
무념 작성일
주말은 잘들 보내셨지요?
그럼 이번주도 잘들 보내십시오.
딱히 쓸 얘기가 없어서...^^
상념님의 댓글
상념 작성일
이렇게 아름다운 그림을 모셔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지리산은 언제보아도 아름답습니다.
이노래를 신청한 이유는
다음주말에 지리산종주를 계획하고 있는데
그분들께 미리 지리산의 중후하면서도 깊고 폭넓은 맛을 조금 뵈주려고...
철죽군락이 얼마나 황홀한지, 물없는 뱀사골, 안개끼면 섬칫한 고사목 군락지,
통천문을 통할때의 지릿지릿한 쾌감,한국인의 정기 운운 비석등등..
비박 이박이일 야간산행 경험으로 고생고생,다시 가고 싶지 않았지만,
그럴수록 그리움으로 당기는 마력이 지리산에는 있는것 같습니다.
그땐 열발가락 물집에 케이투 경등화를 하나 해먹었었습니다. 걷고 또 걷고...
그때 되뇌였던 말... 지루지리 지리산...ㅎㅎㅎ
걱정됩니다. 무사히 오를수 있을지가...
마하님
감사드립니다.
비오는 날 오후~
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