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란영-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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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정수 작성일09-08-28 00:13 조회2,991회 댓글2건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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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혜안등님의 댓글
혜안등 작성일
영상이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음악도 참 좋구요.
선정수님!
월요일에 만나길 기대합니다.
가시나무님의 댓글
가시나무 작성일
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 당신의 쉴 곳 없네.
내 속엔 헛된 바램들로 당신의 편할 곳 없네.
내 속엔 내가 어쩔 수 없는 어둠 당신의 쉴 자리를 뺏고
내 속엔 내가 이길 수 없는 슬픔 무성한 가시나무 숲 같네.
바람만 불면 그 메마른 가지 서로 부대끼며 울어 대고,
쉴 곳을 찾아 지쳐 날아온 어린 새들도 가시에 찔려 날아가고,
바람만 불면 외롭고 또 괴로워 슬픈 노래를 부르던 날이 많았는데,
내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서 당신의 쉴 곳 없네.
---- 작사. 작곡 : 하덕규 ----
오늘 책정리를 하다가 고등2학년 국어책에 실린 가시나무를 보고 청소를 중단했습니다.
다음에 할라꼬~ㅋㅋㅋ
퀴즈부인~ 답이 없는 애로운 퀴즈내네~ 틀리면 어떠하리~ 내가 답이제~ㅎㅎㅎ
1. 이 가사 속의 '나'는 어떤 생각과 느낌을 가지고 있는 사람인지 추측해보자.
2. 이 가사가 자신에게 어떤 감동을 주는지, 그리고 그이유는 무엇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