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작은 화분에 비가 내리네/배따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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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하심 작성일09-08-27 09:36 조회2,744회 댓글4건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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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비처럼...님의 댓글
비처럼... 작성일
비 오는 날...음악들이 좋으니 음악 듣느라 딱히 할 말은 없고...^^;
잿빛 하늘이지만 마음은 밝고 행복한 하루 되시길..._()_
비같이...님의 댓글
비같이... 작성일
가을을 제촉하는 비가,
부슬부슬 잘도 내리네 용.
얼마 전 라디오에 옛 애인이 가장 많이 생각 날 때가,
언제인가 하는 물음이 있었는데,
그때, 날씨 1위가 비오는 날,
장소 1위가 카페로 나왔던 것 같슴돠..
종합하면 비오는 날 카페에서,
옛 애인을 가장 그리워 한다는 말쌈,,..
이비 그치면 높디높은 가을 하늘,
아련한 가슴 후벼 팔거 뻔하구요.
A~~CC, 그리버, 그리버....,
님들은 어떤감요..
오늘 같은 잿빛 하늘,
첫사랑 그리블 때,
축서사 문수산 카페에 가서 솔향기 맡으믄서,
자판기 커피나 한잔 뽑아서 폼 한번 잡아 볼까나???
와우와우 비가 비가 내리네~~
차라리 이 비 그치지 말고...
계속 내리 거라. 줄기차게 내리거라..
다가올 시러움 감당하기 힘들까봐 겁낭게....
비와 외로움... - 양홍섭 -
낯 설은 이비가 내 몸을 적시면 살며시 찾아드는 외로움
조용한 선술집에서 생각하는 그대모습
길가의 가로등 내 몸을 비추면 살며시 찾아 드는 외로움
조용한 그 카페에서 생각하는 그대모습
그대가 내 곁에서 멀어져 바람 속에 묻힐 때
또다시 길을 나서며 맞는 낯 설은 비와 외로움
내 마음 쓰러져 길가에 쓸쓸함이 쌓이네...
길가의 가로등 내 몸을 비추면 살며시 찾아드는 외로움
수합수~님의 댓글
수합수~ 작성일
멀쩡한 사람들을 아주 물에다가 죄다 말아놔뿌리네용~~~~~
비와외로움 이노래는 참말 좋은 가락인디~
목에 핏발 세워가면서리 꾁꾁 불러보면 참 감칠맛나는 노래구먼유~
근디요~노랫말은 말이여~ 아주 노굿이란 말이여~
너무 음침한 노랫말이여~ 그래서 무신 행복을 비러준던지
아님 죽자고 찾아나서던지 밍밍하니 水合水 같어서리
비로소님의 댓글
비로소 작성일
비와
외로움이
듣고 싶은데,
조금 기다렸다가
다음 비오는 날에
듣기로 하자구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