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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감상실

*그리움만 쌓이네-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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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정수 작성일09-08-17 10:35 조회2,783회 댓글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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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움만 쌓이네 / 여진 다정했던 사람이여 나를 잊었나 벌써 나를 잊어 버렸나 그리움만 남겨놓고 나를 잊었나 벌써 나를 잊어버렸나 그대 지금 그 누구를 사랑하는가 굳은 약속 변해버렸나 예전에는 우린 서로 사랑했는데 이젠 맘이 변해버렸나 아 이별이 그리 쉬운가 세월 가버렸다고 이젠 나를 잊고서 멀리 멀리 떠나가는가 아 나는 몰랐네 그대 마음 변한 줄 난 정말 몰랐었네 아 너 하나만을 믿고 살았네 그대만을 믿었네 네가 보고파서 나는 어쩌나 그리움만 쌓이네

댓글목록

외로운마하님의 댓글

외로운마하 작성일

오늘 선정수 보살님께서 오늘 올리신 음악의 주제는 '그리움'인 것 같습니다.
물론 그 대상은 당연히 군복무중인 아드님이시겠지요~^^
음악방에서라도 가끔씩 허전한 그 마음에 위로를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그렇듯...^^

날마다 행복한 날 되십시오._()_

의로운조형님의 댓글

의로운조형 작성일

댓글혼자 찔찔데길레 하릴없이 드러와 누워봅니다. 헐~

세월이 잘도 갑니다.
벌써 파뤌하고도 반을 내주고 나니
조석으로 서늘한 바람이 "너희들 나를 불렀느냐 " 으름장을 폅니다.

오색 가을이 오면
아픈사람보다 안아픈 사람들이 넘쳐나고
슬픈 사람보다 안슬픈 사람들의 바이러스를 나누고 싶습니다.

눈만 뜨면 전전쪈이라꼬 전쟁을 치르고
그래서 가까운 식구들이 적병 처럼 보이나봅니다.
졸리니 글도 꼬인다 꼬염^^

다정한도반님의 댓글

다정한도반 작성일

기쁨은 나눌수록 두배,
슬픔은 나눌수록 절반,

아픔은 수술하면 완쾌.
전쟁은 마니하면 패전,
 
가을을 조아하면 추녀
졸리면 잠을청해 미녀

마음을 함께하면 불자
인정을 나누며는 도반..

-다정한 도반-

혜안등님의 댓글

혜안등 작성일

선정수님!
좋은 음악 감사해요~~

축서사 홈페이지를 위해 이곳 저곳 많이 활약해주시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