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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ying in the rain/A-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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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하심 작성일09-08-12 09:21 조회2,618회 댓글8건

본문

Crying In The Rain - A Ha






Crying In The Rain - A Ha

I'll never let you see
The way my broken heart is hurting me
I've got my pride
And I know how to hide
All my sorrow and pain
I'll do my crying in the rain
상심하여 괴로워하는 모습을
당신께 보여 드리지 않겠어요
나도 자존심이 있고
이 슬픔과 고통을
어떻게 숨겨야 하는지 알고 있기에
빗속에서 눈물을 흘리겠어요
If I wait for stormy skies
You won't know the rain 
From the tears in my eyes
폭풍우가 몰아칠 때까지 기다린다면
당신은 내 눈에서 떨어지는
빗줄기를 알아채지 못할 거에요
You'll never know 
That I still love you so
Only heartaches remain
I'll do my crying in the rain
내가 당신을 여전히 사랑하고 있다는 걸
당신은 모를 거에요
오직 상심만이 남겠죠
빗속에서 눈물을 감추겠어요
Raindrops falling from heaven
Could never take away my misery
하늘에서 떨어지는 빗물도
나의 고통을 덜어 줄 수는 없어요
Since we're not together
I'll pray for stormy weather
To hide these tears
I hope you'll never see
우리 헤어졌으니
난 눈물을 감추기 위해
폭풍우가 몰아치는 날이 오기를 기도하겠어요
당신이 알아채지 못하길 바래요
Someday when my crying's done
I'm gonna wear a smile
And walk in the sun
언젠가 내 눈물이 다하면
난 미소 지으며
햇살아래로 걸어 들어가겠어요
I may be a fool
But till then, darling
You'll never see me complain
I'll do my crying in the rain
내가 바보일지도 몰라요
하지만 그때까지는 불평하지 않겠어요
그저 빗속에서 눈물을 흘릴 뿐...



 

댓글목록

마하심님의 댓글

마하심 작성일

요즘 음악방 식구들의 끼의 웅덩이에 빠져 허우적 거리느라 몸살이 날 지경입니다.
배꼽도 빠질 듯 아프고,입에 침까지 흘리는 증상이 나타나니...^^

기대감에 부푼 하루하루를 만들어 주신 님들 모두 복받으소서_()_

머쪄부러~님의 댓글

머쪄부러~ 작성일

곱던 추억이 살곰살곰 무좀벗기듯이 일어납니더~ㅎㅎㅎ

풍선꼼은 쪼까 비쌌제~ 풍형 머쪄부러~
도탐하고 넙떡하고 형광색으로 분칠하고 나온게 마자염~
담배꼼도 있었는디 알랑가~
무신 캬라멜도 쪼깐하게 네모로 포장된기 맛쪼았는디~
그러고 봉게 기억들 나쇼?
쫀디기,만화꼼,돌사탕,돌려 찍어 뽑기(총,붕어,참새,안되면 꽝)

여기서 문제내제 퀴즈부인 삘바닸네
빨대에 색깔별로 드러있는 쥬스같은 맛~ 그게 이름이 머제요???
아리까리 생각이 안나네 분명 이름 비수무리한기 있었는디~

넘 점잔빼지 말구서리 비도 온께 한번 나데 봅시더~
인생 머 있습디까~~~ 거~서 거~제^^

아사무사님의 댓글

아사무사 작성일

빨대에 색깔별로 있는것은,
뽀또라는 것 같은디..
기억이 아사무사 하네..

그리고 단색(주로 연한 고동색)으로 길고 굵은것은,
아폴로라고 생각 나는데.

너무길어 앞으로 빨다, 뒤로 빨다,
안되면 가위로 잘라 빨던 기억,

기억의 한계인것 같슴돠..
아사무사 하네요..

아폴로11호님의 댓글

아폴로11호 댓글의 댓글 작성일

짧은것도 아폴로 긴것도 아폴로
한브랜드랍니다.

날똥말똥님의 댓글

날똥말똥 작성일

비가에..
포장지도 얇팍하니 잘못 만지면 터져버려~
터질까봐 살살~`오렌지 아이가?ㅎㅎ..
후~~ 재밌다

글고 이구쩜일이칠!!
아무데서나 침 흘리는 증상 일어나면 클나제..
영창 한의원 원장님 박사학위까지 받았으니 거기가서
침 한방 아주 큰걸로 택해서 맞아라..
아파도 책임은 안진다이~~()_

얼씨구도 아니고 일씨구(1c9)~~~(빨간 비번이..ㅋㅋ)

반공방첩님의 댓글

반공방첩 작성일

아폴로는 맞는것 같은디 뽀또는 아닌듯... 지금도 나온다고 하니
좀이따가 선생님이 문방구 가보고 알려준다 했으니 기다려들 보삼^^

안사면 지나가요 뻔~
반공방첩 뻔~

놋숟가락녹여서 양은솥단지 떼우던 이바구에
고무신 뒷축 뒤집어서 쓰레빠라고 끌고다니다 혼난 이바구에
요소비료포대 대각선으로 잘라 도롱이 우산만들어 머리에 쓰던 이바구에
책이 비에 젖으면 후배들에게 물려줄수 없어 배속에 싸서 꾸부리고 가던 이바구에
남자들은 책보를 대각선으로 메고 여자들은 허리에 가로로 메고 달랑달랑 가던 이바구에
명찰은 왼쪽에 손수건은 오른쪽에 달고 한복입은 엄마손잡고 입학식 하던날 누런 코흘린 이바구에
학교 소풍가던날은 어김없이 비가왔던 그 이유는 소사아저씨가 일하시다가 나무를 벨때 호랑이를 베었기 때문.

엄니따라 물레방앗간에서 국시빼서 오던이바구(세대차로 잘 모르는 분야)
주로 엿바꿔먹은 이야기와 라디오나 테레비  뜯어서 그안에 사람을 찾으려했던 이바구
엄니가 물동이에 물을이고 동생을 등에업고 양손에 나물씻어서 들고 중심잡고 걷던 엄니의 뒷태 이바구~

여기에 4050세대 모아노코 이야기에 불을 지피니 저마다 한가닥씩 한다꼬 떠들고 웃고 아주 난리들이 났슴돠^^
경을 쓰려다 경을 칠까 걱정 되서리 다시 산업현장으로 돌아오는 길입니다...

추억책가방님의 댓글

추억책가방 댓글의 댓글 작성일

햐~
이런 추억이 서려있는 이바구를 널어봐도
겨울에 용대리에 널어논 황태취급을 하시삐네
오호 통제로고~~~

타임머신님의 댓글

타임머신 댓글의 댓글 작성일

교실 조개탄 난로위에 벤또 올려 놓고
점심시간 기다리던 생각,

밑에것은 누룻누릇,
위에것은 김이 모락모락,

보고푼놈 두시간 마치고 미리 까먹고
젓가락만 들고 다니는놈,

참, 별놈 다있었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