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은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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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심하마 작성일09-08-10 07:36 조회2,426회 댓글7건본문
꽃은 아름답습니다.
그래서인지 꽃에 얽힌 전설은 무척 애절하고 가슴이 아픈 사연들이 많습니다.
이 <상사화>에 이야기도 그 가운데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이것은 꽃에 한한 일이 아닙니다.
우리 인생도 마찬가지입니다.
성을 한 화려한 겉치레 속에 슬픈 사연도 들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남의 일을 너무 부러워 할 일도 아닙니다.
내 내면의 생활을 착실히 하는 것이 더 보람이 있고 착실한 일입니다.
<상사화>는 난초과에 속하는 식물로, 봄이 오면 가장 먼저 피는 꽃으로 古宅(고택) 뜰에 많이 있는 식물입니다.
'우리 인생도 꽃처럼 화려한 겉치레속에 슬픈 사연들이 있다' 하시니 고개가 끄덕여집니다.
ㅎㅎㅎ...
요즘은 신규 직원들이 서울 사람들이 많이 옵니다.
가가 가가가~
* 古盧淸香 *
각설이에 빠진 불쌍한 저 중생~~
각설이타령의 眞味야 말로
댓글목록
마하심님의 댓글
마하심 작성일
그리고 위의 글로 인해 도종환님의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있으랴 이 세상 그 어떤 아름다운 꽃들도 다 흔들리면서 피었나니"
라는 싯구가 더 가슴에 와 닿는 아침입니다.
생각하는 아침을 만들어주신 "심하마(?)"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행복한 한 주 되십시오._()_ 심헝아님의 댓글
심헝아 작성일
심하마님?
전 마하심이 웃긴줄 알았습니다..
좋은글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매미가 난리가 나네요~
이제 여름다운 날씨가 이어지네요..
오늘도 행복하신 날 되시고
성불 하세요..()_ 입큰하마님의 댓글
입큰하마 작성일
얼마전 서울사는 직원과 봉화사는 직원의
대화 입니다.
서울직원, 인터넷 기사를 보다가
지구상에서 코끼리가 멸종위기에 있다네..
봉화직원, "하마요"
서울직원 "하마"가 아니고, 코끼리가요
봉화직원, 그러니까 "하마" 없어진다 아이껴,
서울직원, "하마"가 아니고 코끼리라니까 !!!!
그때 과장님,
봉화에는 애초부터 코끼리도 없고 하마도 없다
일이나 열심 해!!!! 멍청도님의 댓글
멍청도 작성일
입큰 마하님의 댓글
입큰 마하 작성일
開花不同賞
落花不同悲
欲問相思妻
開花花樂時
꽃 펴도 함께 즐길수 없고
꽃 져도 함께 슬플수 없어
임 계신 그곳 묻히고 싶어
꽃 피고 꽃이 질무렵 에는
* 바뽀서 휘리릭 ~~~ 즐건하루 ! 재밌다님의 댓글
재밌다 작성일
우째 건지노 했더니
지 혼자 잘 노네...ㅋㅋ
말 안듣는 중생제도는 음악방이 딱이야..
특효에다 직빵이랑께..
* 바뽀서 휘리릭 ~~~ 즐건하루 ! ..ㅎㅎㅎㅎㅎ 재멉다님의 댓글
재멉다 작성일
가슴 켜켜이 안주하던 인생의 앙금들이 그대로 표출되는~
하야,
윗물은 따뤄내고 아랫녹말로 반죽을 하며는
그 협동심이야 말로 낙동강 줄기를 타고 떠 내려가도 안허게지고
희방사 폭포에서 낙폭을 해도 안풀어지는기 바로 그 각설이의 설움이라~
햐~
지고지순한 도반들이여~ 멀리 타향 도반들은,
그 모시방구처럼 구시한 그 타령을 못들어봉게 서운하리니~
북 장구에 짧은 치마와 빵구난 시토킹은 읍뜨라도
워디 한번 여그서 썰을 펴보심은 어떠하올는지요~~~
시름 말구서리~ 호
울 오라방구도 각설이 타령을 구성지게 잘도 했었는디.......
울 오라방구 십팔번은 향토예비군이었쏘. 허허허
노래할 차례가 돌아오면 어김없이 해병박수로...
어제의 용사들이 다시뭉쳤다
직장마다 피가 끓는 드높은 사기
총을 들고 건설함에 보람에 선다
우리는 대한의 향토예비군
나오라 붉은 무리 침략자들아
예비군 가는길에 승리뿐이다.
호~ 기억이 나네요. 하도 들어서리 그 부작용인가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