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골소년의 사랑이야기/예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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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정수 작성일09-08-06 19:17 조회3,287회 댓글3건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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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잎새 따다가
엮었어요 예쁜 꽃송이도 넣었구요
그대 노을빛에
머리 곱게 물들면 예쁜 꽃모자 씌워주고파
냇가에 고무신 벗어놓고
흐르는 냇물에 발담그고 언제쯤 그애가
징검다리를 건널까 하며 가슴은 두근거렸죠 흐르는 냇물위에
노을이 분홍빛 물들이고 어느새 구름사이로 저녁달이 빛나고있네 노을빛 냇물위엔
예쁜 꽃모자 떠가는데 어느 작은 산골소년의 슬픈 사랑얘기 |
댓글목록
심자재님의 댓글
심자재 작성일
자신 만큼이나 예쁜곡을 올려 주셨습니다.
태풍 영향인지 날씨가 심술을 부리네요.
마음은 저 낮은 구름을 활짝 걷어 버리고
밝은 태양을 생각하며..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_()_
선정수님의 댓글
선정수
보살님~~!!
반갑습니다..
고추잠자리 그룹지어 여름휴가 떠나는 님들을 친구하자 반기는구려..
어떻게 휴가는 다녀오셨는지요?
늘 모든일에 최선다하시는 당신을 사랑합니다..
검은빛 그림자 드리우며 고단한 오늘하루 봉인하며
더 나은 낼을 약속합니다..
곱디고운 심자재 보살님과의 소중한 인연 늘 함께 하렵니다
내려놓으신 마음에 감사함의 저에 마음 얹습니다.......
새초롬님의 댓글
새초롬 작성일
자신 만큼이나 예쁜 곡(선정수 )
날씨가 누구처럼 심술을 부리네요.(마하심)
밝은 태양을 생각하는 마음(심자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