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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을 같이 하고픈 당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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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하심 작성일09-07-27 08:47 조회2,440회 댓글1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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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을 같이 하고픈 당신
      ♡기쁨을 같이 하고픈 당신♡
      오늘하루
      당신이 계신 자리에서 잠시 눈을 감고
      내면을 한번 들여다 보세요.
      먼저 자신이 세상에서
      제일 귀한 단 하나의 걸작품임을
      스스로에게 일깨우세요.
      그러면 마음이 여유로워지고
      얼굴에 자신감으로 인한
      미소가 피어날 것입니다.
      이제
      한사람 한사람 마주치는 사람들에게
      정다운 인사를 나눌수 있도록
      가슴을 열고 눈을 마주치며 웃어 보세요.
      분명 마음이 닫혀있던 사람들이
      당신에게 호감어린 시선과
      뭔가 기대에 찬 얼굴로 마주설 것입니다.
      이제 행복을 주는 사람이 되어 보세요 상대의 단점 보다는 장점을 발견해 부드러운 칭찬을 해 보세요. 가능하면 당신을 만난 것이 참 행운이라는 말을 빠뜨리지 말고 하는 것이 좋습니다. 누구나 자신이 상대에게 희망을 주는 사람이리라는 것을 기쁘게 생각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런 다음 시간이 되신다면 따뜻한 차 한찬 나누면서 마음속 사랑 담아 축복해 보세요. 어려울것 같지만 우리가 인상 찌푸리고 푸념하는 시간이면 충분하답니다. 내가 밝고 주위가 밝아져야 근심이 없어집니다. 당장은 일이 잘 풀리지 않더라도 마음에 여유로움이 생긴답니다. 서로에게 아름다운 마음으로 나누는 사랑의 언어는 참으로 행복한 하루를 열어줄 거예요. 이제 제가 당신께 고백드릴 차례입니다. 당신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우며 둘도 아닌 단 하나의 걸작이십니다. - 좋은글 중에서 -

 
 

댓글목록

마하심님의 댓글

마하심 작성일

좋은 아침입니다.~^^
바람이 선선한 것을 보니 서울 쪽에는 비가 오는 것 같습니다.
바람 냄새만 맡아도 이제 어느 쪽에서 부는 바람인지 알 수 있으니
얼마나 큰 재산(?)을 가지게 되었는지...^^
전국 방방 곡곡에서 저에게 바람 냄새를 날려 줄 소중한 분들을 기다리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십시오._()_

에이비씨경님의 댓글

에이비씨경 댓글의 댓글 작성일

마하디제 당최얼굴 뵈옵기가 넘어려버

  에이비씨경

  a + b = c


  日月明朝夕    日 +月 = 明
  山風嵐自起    山 +風 = 嵐
  石皮破仍堅    石 +皮 = 破
  古木故不死    古 +木 = 枯
  可人何當來    可 +人 = 何
  千里重意若    千 +里 = 重
  永言詠戀書    永 +言 = 詠
  士心志未已    士 +心 = 志

  해와달이 만나서야 아침저녁 맑고발고
  산과바람 만나서야 내가절로 이는구나
  돌껍질은 단단하야 깨뜨려도 끄떡업구
  옛나무는 말랐어도 죽지않고 살아있네
  보고시픈 연인이여 어찌하여 오지않나
  천리멀리 떨어져서 마음마져 쓸쓸하여
  시를지어 보고시픈 연서님을 노래하니
  선비지사 곧은마음 가이없이 영원하리

마당쇠님의 댓글

마당쇠 댓글의 댓글 작성일

에이비씨경님,
에이비씨경 정말 대단 합니다.

좋은 글 감사 하구요..
근데 다음부턴 한자 음도 함께 달아
주심 안되겠습니까.

글눈이 좀따려서....

좋은 글 감상 잘했습니다..

마님~님의 댓글

마님~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애로운거 한개도 읍꾸만
괜히 심통이슈~ㅋㅋㅋ
아하~ 마당쇠구낭
기냥 마당이나 씰제 머땀시~ㅋㅋㅋ

마당쇠님의 댓글

마당쇠 댓글의 댓글 작성일

마님은 글 배웠응께
어려운게 한개도 없제..

난 우리엄니 칼국수 삶는것 도울라네.
호박죽 끓이는 것 도울라네..

서당 근처도 못 갔구만요..

마님, 장작 패 드릴까요..
우~싸~~ 획,, 툭(도끼치는 소리),
짜자작(장작 쪼갈래지는 소리), 턱(장작 자빠지는 소리).

엄니, 그때 왜 날  부두막 옆에만 않혀 두셨슈,,
뜨거운 국시국물, 호박죽 튀겨 그때 딘 자국
아직도 팔뚝에 있잖여유...

나를사랑님의 댓글

나를사랑 작성일

전라남도 영광에 위치한 불갑사에서 들은 법문이 갑자기
생각 납니다.

첫  째, 인간으로 태어난것을 다행으로 생각고,
두번째, 불자로 인연을 맺을걸 다행으로 생각하고,

그리고, 가장 다행스러운 것은,
자기 자신으로 태어난것 이다. 라고 하신 말씀이

새삼 떠오르는 아침 입니다.
 
자기자신을 사랑 할 줄 아는 사람이,
다른 사람도 사랑 할 줄 안다고 합니다.

님들, 오늘 하루도 자기 자신을 사랑하며....,

-I Love Me-

성불하십시요..-()()-




제일 귀한 단 하나의 걸작품임을
스스로에게 일깨우세요

향~~~내님의 댓글

향~~~내 작성일

오늘은 스님께서 잠결에 향을 하나 더 피우셨는것 같습니다.
저기압 기류를 따라 안개와 함께 컨치터 속으로......
향내가 물씬 풍기고 있구만...

호박경// 관샤움 보살~~똑또르르르르르.....
똑또르르르르르~~국수경// 관세음 보살.....()_()_

관샤움보살님의 댓글

관샤움보살 댓글의 댓글 작성일

칼국수경은 관샤움보샬..
군만두경은 관세움보살..

근데 호박경은 왠말이여....
호박경은 처음 듣는것인데..

허참 별경이 다있구만..
칼국수경 아직 출판도 못했는데.
벌써 호박경이 나왔는감요..

호박경을 하려믄, 무슨 호박인지 알야야제..
재료가 무슨 호박이여..

관샤움보살...., 관샤움보살....

향~~~내님의 댓글

향~~~내 작성일

물론 늙은 호박이제~~
호박 죽을 쑤려면
늙어야 제맛 아닌감?

자~~
재료 드렸으니 죽을 쑤어 주세요...()_()_

호박죽경님의 댓글

호박죽경 작성일

들어봤나늙은호박죽경

어릴때저 녁으로쌀 이없어배 고플때많 이묵었던
것같고또 간식으로 가끔묵었 던우리엄 니가마솥
표호박죽 밭뚝에심 어놓은누 런호박따 다가빼태
기로겊질 살짝벗기 고정지칼 로초승달 같이썰어
서가마솥 에넣고불 을지피고 김이나기 시작하면
나무주걱 으로젓어 가며밑은 약간눌고 위는보글
보글한호 박죽먼저 찹쌀은씻 어물에담 가불리고
자른호박 이푹물러 질때까짐 끓이면서 덩어리진
건납작한 주걱으로 눌러서으 끼고호박 이물러질
동안불려 진쌀을에 빠수운기 억이납니 다푹물러
진호박에 빠샤놓은 쌀을붓고 뻑뻑하면 물을적당
히부어가 면서익을 때까지계 속저어주 며안그러
면밑에서 누러붙으 면서위엔 안익지요 완전히폭
폭폭폭소 리내며익 으면꿀을 지부지쳐 서입맛에
맜게하고 그런다음 소금간하 고혹건더 기있는거
좋아하시 면찹쌀을 방앗간에 빻아와서 동글동글
빗어서넣 기도하구 요물론동 글동글빚 은건무턱
대고넣었 다간안익 어서못먹 는수도있 제그래서
팔팔끓는 물넣어익 혀건져서 찬물에헹 궈넣는게
중요하제 양대나팥 도미리삶 아놓은얹 어서먹기
도했던것 같아요밀 가리도넣 은것같기 도하구요
간은반드 시단것넣 고소금넣 고순으로 하고설탕
은호박과 궁합이안 맞아안넣 는게아주 중요하제

중요하제 중요하제 늙은호박 골라는것 묵어보면
맛이있제 안무쓰면 묵어바라 (3회)

마님~님의 댓글

마님~ 댓글의 댓글 작성일

마당쇠님 다 됬으면 큰스님부터 드리고

한그릇씩 퍼돌리 보소

공이 많이 든 호박죽이니 맛이 아주 조켔구만~

호박하고 설탕하곤 안맞은게 당원을 너어야 된당게

중요하제 중요하제 늙은호박 당원궁합~

허 거 재밌네~

근데 어이 마당쇠씨

거 운율좀 맞춰서 흥얼 데며 읽는 재미좀 주지 글해여~

어디 과속방지턱처럼 턱턱걸리니 읽는 재미는 쫌 상실감인디여~ㅎㅎㅎ

하여간 재주가  가상하니 요리경의 대가로고~~~

쯧쯧쯧...님의 댓글

쯧쯧쯧... 댓글의 댓글 작성일

후후, 하하, 흐흐,

이소리는 음악방 올려고 점심으로 돌솥밥 빨리목고,
숭늉 통재로 마시다가 목구녕 디어서
앓는소리 입니다.

마님~
 
본시 경은 心으로 읽는 것이제..
아즉도 眼으로 읽는가베..

쯧쯧쯧.....

그러니 우짜 알꼬,
구름에 달 가듯 가는 나그네의 마음을....

그저, 메아리만, 메아리만....,

A~~C, 목구녕만 다딘네...

요리경님의 댓글

요리경 작성일

요리경을 이렇게 무색하게 만드시나이까?
오늘부터 요리경 파업입니다..

어무이 요리하시는거 엄청 눈 여겨 보셨네..
"아무도 몰라 며느리도 몰라?"

며느리한텐 안 가르치시고 아드님한테만 가르치셨남?
위에건 안 묵어 봤는데..
우리 호박 늙으면 도전 해 볼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