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개/이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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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하심 작성일09-07-18 17:12 조회2,451회 댓글7건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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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마하심님의 댓글
마하심 작성일
오래 기다리게 해드려 죄송합니다.
먹잇감 기다리느라 배좀 고프셨겠는데요?^^
요즘은 제가 에미새가 된 듯한 착각에 빠져듭니다.
먹잇감 하나를 놓고 서로 많이 먹으려고 콕콕 찧는 새끼들을 보는 듯...
이 에미새가 가장 기쁠 때가 바로 이런 때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엥?처사님,햇볕에 그을리다 헥헥거리며 들어온 사람에게
절절 끓는 뜨거운 차 한잔 대접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땀 삐질비질 흘리며 마셨던 그 차 맛 절대 못잊을 겁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_()_
묵언심님의 댓글
묵언심 작성일
우리는 말 안하고 살수가 없나?
기후스님께 물어보세요.
말 안 하고도 살수 있습니다.
묵언수행 하시는 분들 이노래 듣다가...
머리 길른 분들 여럿 봤거든요...*^^
행복한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_()_
금빛화살~님의 댓글
금빛화살~ 작성일
아하~ 우리 기후스님 전문이시구나~
이노래 듣다가 머리 길른 분이 몇분이신데여???
혹시 묵언심 보살두???
나 초윤님의 댓글
나 초윤 작성일
조기퇴근 했슴돠^^ 별 일 없심 까?
비도 멋같이 철철 오고 코쟁이 손님들은 그 큰코 코뻬기도 안보이고
몽골사람들은 나담 페스티발 휴가 떠난다고 약올리고 가고(올땐 위스키가져오겠지만~ㅋ)
신랑은 심심타고 종로에 칭구만나러 가삐고 나만 멍청하게 입벌리고 홈만 와락가락~
블럭공장 가도 잼읍꼬~ (오는손님많아도 입질이 읍쓰니~ 씁쓸)
글허나~
역시 홈에 오니 새엄마가 요렇코롬 쌈박하게 홈다실 안빼낄려고 올려놓은 태원오빠의 노래가
기다리고 있어 그래도 새엄마가 젤이랑게요.~ 아부지 힘이 뻣쳐 새엄마가 나보다 얼라랑게요
울 아부지 하수오酒 나불불고 댕기더니 이를줄 알았쥐~
엥 처사님 신세대 이혈치혈을 잘 아시네~ㅋ
그져 더울땐 절절 끓는 뜨거운 차를 눈 딱 깜고 원샷~ 꺼억
아주 션할겁니다.~~~^^
글해도~
피료할때 지렁이 물어다 주고 미꾸리 회쳐서 초장찍어주고 흰탁사발 드리미러 주니
머 그만하묜 음마라고 불러줘도 손해 볼껀 읍쓸것 같기도 하고 아닌것 같기도 하고~
엥~ 기후시님 혜안시님 마하시님 자선화시님 다 보고푼데 참선을 모깠네 엥~
글혀 글혀~
심언니님의 댓글
심언니 작성일
마성의 자리가 위태 위태하다?
밑에 어떤 성이 자꾸 협박을 하는걸 보니//
어제 저녁은 쪼깨 허전하데^^
보이던 얼굴들이 슬쩍 빠지셔서 ...자선화 시님도 안 보이셨고..
근데 어제는 동참자가 너무 많으셔서 대웅전에서 흘러나와 뜨락에 자리까지 폈었다우..
반가운 소식이제이요...
마성!!
뜨거운 차라도 줄때 암말 말고 ♬잡수셔>>
엥?처사님 나더러 마성 마신 찻잔 씻으라 하셨당께..
아침부터 매미가 우는지, 노래하는지.. 하이튼 뭐라카네여..
좋은 날 되이소.()_()_
초 윤^^님의 댓글
초 윤^^ 작성일
그렇게 꼭 집어 이바굴 했뿌나~
심헝아 심했네 심심하면 놀러왕~
자신님은 초하루 법회때 가신다고
초윤 안오면 못간다꼬 전해달라는디~
지난달 법회땐 왜 자릴 안까라 줘서 신발판에 꿇어앉아 법회드렀고만
무뤂고뱅이에 짜국이 다 났드라꼬, 그래서 안간건 앙이고서리~
기도제데로 안해서 벌받는다 생각했응게 참았제~
담엔 비닐포대 가져가야겠다 했두만
그런 방법이 있었구낭
역시~
심언니 떴드라
글쿠러 일을 잘하신다니 한수 배우러 가야겄네
우리 밀린 장부도 어케좀 안되까여~ ㅎㅎㅎ
설설끓는 차 한잔 부상으로 원샷~ 션하지 헝아~
佛在컴中님의 댓글
佛在컴中 작성일
마음좋은 마형,
心지깊은 심형,
조아조아 조형,
엥,엥대며, 다~~ 모였구만요,
마형, 어제는 정말 반가왔습니다.
좀 더 많은 얘기를 나누고 싶었는데,
무슨말을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베실베실만 했네요...
어제 과음을 좀 했디마는,
머리는 어질어질, 속은 울렁울렁...
조형이 꺽어 놓은 솔개 날개,
마형이 달아 놓은걸 보니,
쪼메 좋아지네요,..
마형, 심형, 지나가다 心心하면 들려 주이소,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마형, 다음은 션~~한걸로 대접하리다.
그라고, 심형, 남들이 알면, 차별 한다 안하요..
그런 것은 조용히 얘기 해야제..
오늘따라, 유난히 佛在컴中.....
암튼, 도반님들, 성불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