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도 서럽구나/정용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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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하심 작성일09-07-17 09:16 조회2,427회 댓글6건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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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권영한님의 댓글
권영한 작성일
축서사 음악세계 DJ에게 감사와 차사를 보냅니다.
누가 이 사이트를 운영하는지 정말로 수고가 많습니다.
나는 근래 이 사이트에 들어가 감상에 푹 빠져 있습니다.
인터넷에 음악 사이트는 많이 있어도, 들 가려면 “로구인” 하러니, 회원 가입 하러니, 주민 번호를 대라니 등등 조건이 많지만, 우리 축서사 사이트는 아무런 조건 없이 다양한 음악을 편안하게 들려주어 감사하는 마음으로 잘 듣고 있습니다.
아름다우면서도 저속하지 않고, 동서의 음악을 전부 실어 다양하며, 심지어 찬송가 까지도 올려 주는 넓은 아량에 무척 흐뭇합니다.
앞으로 더욱 잘 운영하시기 바랍니다.
지금 이 순간도 <긴머리 소녀> 노래를 들으며 이 글을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청남 권영한
조형합장님의 댓글
조형합장 작성일
청남 선생님
이렇게 걸음하여 주심에 삼가 인사 올립니다.
강녕하옵신지요^^
저는 무여 큰 스님 화두까페의 부메니져 법안성 합장 하옵니다.
이 사이트를 주로 운영하는 보살은 마하심이며 혜안등보살도 있습니다.
두분 보살의 활동이 가상하다 하겠습니다.
마하심은 선생님께서 주련과 현판불사에 왕림하시어 멋진 글을 써주셨던~혹 기억하실런지요
--- 내가 사는 세상에
당신이 이있네 ----
그 글을 받고 감흥에 젖어 지대방에 글을 올려주어서 알게되었습니다.
참 아름다운 글이었습니다.
아울러 음악방의 아낌없는 축사말씀에도 두손합장하옵니다.
주련내용 책자에~
축서사 여러 전각에 주련 글씨와 현판 글씨는 모든 제불보살님들도
기쁨과 찬사를 아낄수 없는 감동이었습니다.
그리고 축서사의 주변경관 사진도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또한 이 음악방은
누구나 쉴 수 있는 공간으로 언제나 동참하시어
편안한 마음의 고향으로
애청곡도 신청하시며 애용하시길 소원발원올립니다.
반가운 맘이 앞서 두서없이 인사드려 송구하옵니다.
좋은날에 법안성합장하옵니다....()....
보경님의 댓글
보경 작성일
권영한님 반갑心다.
요즘 들어 축서사 음악방을 찾는 사람도 많고,
다양한 의견 주시는 분도 많고,
축서사 신도의 한사람으로 기쁘기 그지 없心다.
자두, 권영한님 의견에 동의하며,
앞으로 축서사 홈피를 자주 찾아 주셔서.
고견을 남겨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우리 축서사 음악방은 다섯가지 특징이 있心다.
첫째, 공짜다, 둘째, 그저다. 셋째, 누구나,
넷째, 마음대로, 마지막으로, 원하면 더 준다. 입니다.
(이거 마하心님 허락 안받았는데.. 心이 걱정되네.)
님들,
서로가 서로를 칭찬하는 心,
이 아름다운 心을 앞으로 쭉 이어 갔으면 좋겠心다.
칭찬은,
상대방을 기쁘게 하고, 인간관계를 좋게 하고,
호감 가는 인상을 주고, 그라구, 자기 자신을 즐겁게 한답니다.
고로, 칭찬은 내가 네가 되고, 네가 내가 되는
緣起가 아니겠心까. ♡♡^^^
암튼, 저는 홈피 관리자는 아니지만,
관심 가지시는 분이 많다는 것 자체로도 즐겁 心다....
암튼, 도반님들, 세세생생 편안하시고,
보경합장, 성불 하십시요....
임도한님의 댓글
임도한 작성일
음악이 참 감미롭네요,
흘러나오는 곡명은 알겠는데..
악기 명은..팬 플룻이라 하는 건가요 ?
정확한 악기명을 아시는 분 ..↑ ☏ 저나 좀 주세요
또 雨 家 午 內 要 ..
悲 苦 魔 窪 女..
성불하십시요..
초 윤^^님의 댓글
초 윤^^ 작성일
모처럼 정돈된 분위기 좋습니다.
소시적 장 피에르의 펜플룻에 매료되어
할리우드의 낙원상가에서 펜플룻을 구입했었지요.
예전에도 한번 댓글 올린 기억이 나고 말이죠. 착잡합니다.
물거품으로 사라져서 말이죠~
다시 젖어봅니다.
여기 정선생님의 시를 읊조려가면서리~
햐~ 좋습니다.....
점심공양들 보람차게...ㅎㅎㅎ
마하심님의 댓글
마하심 작성일
청남 권영한 선생님께서 이렇게 글까지 올려 주시니
차마 부끄러워 얼른 나타나지 못하고 한동안 몸을 숨겼습니다.
잠시 양 볼이 발그스름해진 18세 순이가 된 것처럼...
선생님과 아름다운 음악을 사이에 두고 축서사 품에서
같이 호흡 할 수 있다는 것이 무한한 영광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저는 숨을 좀 작게 쉬려고 합니다.^^
청초하신 선생님의 모습 오래도록 뵙길 희망하며, 늘 강녕하시길 마하심 두 손 모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