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하나의 사람은 가고/임희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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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하심 작성일09-07-15 15:54 조회2,537회 댓글13건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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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마하심님의 댓글
마하심 작성일
이 곡은 촉촉한 오늘 날씨의 도움을 많이 받네요.
말 수 적고,소심하기 이를 데 없는 디제이가
여러 도반님들의 도움으로 커가듯...^^
오늘도 님들 모두에게 감사한 마음으로 하루를 보내며
잠시 음악에 빠져 들어야겠습니다.^^
좀 이른 저녁 인사지만 편안한 저녁 시간 되십시오._()_
심헝아님의 댓글
심헝아 작성일
으이구~~ 답답해라이...
진짜 귀 안 들리는 사람 우째사노..휴ㅠㅠㅠ
(시방 우리 컴터 먹통이거든.. 수술이 늦어지나본데..)
성질 급한 넘!!
넘어 간다.넘어가..깨꾸닥..^^
소년시대님의 댓글
소년시대 작성일
소시적에...한 옥타브 올리는건 식은 죽 먹기 보다 더 잘 할 때
임희숙의 노래를 듣는 순간 이건 내 노래다 하고..
줄창나게 불렀지요..
그런데 어느 날 목이 칼칼해 지면서 소리가 찢어지는 겁니다.
병원에 갔더니..
발성 연습을 너무 강하게 했다나 우쨌다나..
노래방에서 술 쳐마시고 불러댔으니..한 옥타브가 문제가 아니었겠지만...ㅎㅎ
그래서 임희숙 동상이라고 할 정도 였는데..
이제 이렇게 신청곡을 통해서만 들으며 작은 목소리로 따라서 부를 수 있게 되었네요
아주낮은목소리로부르라면그래도아직은한곡정도는자신있는데..
디제이님이마이크를감춰놓구영안내놓으시네요 *^^
내가기어코요기음악방접쑤할낍니더두고보이소...
그래도신청곡틀어주시니고맙다고 해야겠지유..
글고감자잘바다는데요우리집도감자심었거든요고구마로바꿔주시면안될까요
고구마는호박고구마가막걸리안주로는아주딱인데날로다가아작아작씨브믄서마하반야바라밀..
이번만두눈꼭감고받는겁니다.다음부터는걍현찰로주세요막걸리살돈이읖써여..
조기위에심험아님!컴터가먹통이시면망치로헤드를한방치세요
마니치면컴터가기절하니까아주쌔게한방만치세요.
정신차리고일어날낍니더.쓸쓸한그길로넘어간다넘어가..*^^희숙아계속불러라~
좀 이른 저녁 인사지만 편안한 저녁 시간 되십시오._()_
초 윤^^님의 댓글
초 윤^^ 작성일
이 노래 참 의미가 깊지요.
아마 이노래는 거의 다 좋아들 하실겁니다.
기도중이신 혜스님도 이노래 신청하셨더랬는데 그렇지요....
그런데 실지로 한번 불러보면 그 노래의 감칠맛과 가수의 특징을 잘 흉내내기란
극심한 고통과 한계에 부딪힙니다.
특히 카리스마 강한 임언니의 표정은 거의 압권이고
모두가 걸어가는 쓸쓸한 그 길로 와
뒤늦은 참회를 너는 아는지~~~
부분 에서는 가슴에 쌓아둔 일말의 감정을
거의 폭발수준으로 토해내어 감흥을 주어야 하는데
그 높은음에선 거의 바이브레션이 불안하지라~~~
폼은 죽자고 잡아도 그 뱃심이 안따라 주니 거의 울부짖다가 스러지고마는 ~
그러거나 말거나 괙괙 불러도 거의 완벽수준 소화가수가 드물기땜시
용서하며 넘어갑디다 ㅎㅎㅎ
누가 보면 한노래 하는지 알겄네 ~끙^^
글로 하는것도 이리 힘든데 실전에야 ~ 이제 쪼까 늘겄나벼~
도반하고죠 형님아 하고는 한번 가보고 싶어지네요.
한노래 할끄같은 불길한 예감이 뇌리를 스치삐고~
소년시대 님도 한가닥 뽑으시나 본데 겁나네여~
하기사 한노래 안하는 살함 거으 읍는 시댕께~~~
우리 도반중에 누구 노래방하시는 분안계십니껴?
아는사람 말고요. 쥔장님....
에구~ 읍나비네~
심헝아님의 댓글
심헝아 작성일
이따 들어오는 길에
돌망치 하나 주어와야지...
초윤?
조형이 합창을 한다나 뭐 있잖여`~~
하시던데로 이쁜척하지말고 (뭐 우예라꼬요...식으로 )
초 윤님의 댓글
초 윤 작성일
헝님아
이쁜척하기는 내가 마간줄아시남?
글을 잘 봐이여~ 내 할말 깨꼬닥깨꼬닥 다했는데
이뻐보이나붸? 흐흐흐
울 오라방이 입신양명휘한 이름으루다가 한개 작명해주신겨~
음악방에서 출세하라구~ 흐흐흐
단지 이름 하나 바꿨을 뿌닌데 ~흐흐흐
분위기꺼정 바꿔버리네 ~ 조크러~~~
히리릭~ 혜버젼^^
도토리님의 댓글
도토리 작성일
심형아님 그새..
컴터 고쳤는감요..
깨꾸닥 하다가
살아왔네..
희숙이가 막걸리 몇잔 먹었나 보네..
잘 넘어가는 것 보이..
노래잘하는 사람 보면 부럽다니까..
A~cc,
소시적 말마따나...
심금을 울리는구먼..
할일 없는 중생,
밥이나 묵으로 가야제...
님들도 노래 잘 부르려믄,
저녁공양 믾이 하이소..
칼국수경이나 읽으면서...
합장하고,,() ()^^^^
성불합시다..
꼭두각시님의 댓글
꼭두각시 작성일
희숙이가 심금을 울리나요??
그럼 내 심금도 울려야지~~
앞에서 웃으면 따라 웃고, 울면 따라 우는 꼭두각시입니다.
컴터 아직 병원서 수술중이라네요..
그래서 멀뚱 멀뚱 그림 구경만 합니다..ㅎㅎ
마흔心님의 댓글
마흔心 작성일
좋은 아침 입니다...
저두 신청곡 하나해도 될까요...
20년쯤 전에 “어느덧 마흔” 이라는 책을 본 기억이 나는데..
남편 뒷바라지 할려네, 자식 키울려네, 정신없이 흘러간 세월..
이제 허리 좀 펼려 하니, 내 나이 어느덧 마흔,,
남편은 “피곤하다”, 아이들은 “엄마 됐어”라고 하고,
전공 살려 취직 할려니 몸과 마음 병들어 있고...
정 붙일 대 없는 마흔 아줌마의,
일탈행위와 생노병사의 두려움의 내용을 그린 책..
“어느덧 마흔”을 떠올리면서..
양희은의 “내 나이 마흔에는”을 신청 합니다.
마흔 넘은 도반님들과 함께 이 노래를 듣고 싶습니다.
친절한 디제이님, 부탁해도 될까요.. ♡♡^^^^
마하심님의 댓글
마하심 작성일
짧은 글 속에 마흔 살의 여심을 살짝 들여다 봤습니다.^^
반갑습니다.마흔心님!!^^
그런데 그 마흔이라는 어정쩡한(?) 숫자가
서른의 그들에겐 동경해 마지않는 숫자일 것이고,
쉰의 또 그들에게 돌이킬 수 없는 부러움의 숫자라서
낀 세대의 즐거움을 만끽하며 아주 뽐을 내며 잘난척 해도 될 나이 같습니다.^^
아~그런데 중요한건 님이 신청하신 그 음악이 따라오질 않는군요!!^^;;
음악이 안 따라 올때는 한꺼번에 동맹 파업을 해서...
매일 매일 삽질해서 꼭 퍼 오도록 할테니 그 사이라도 자주 들러 주십시오.^^
*그런데 저 사랑표는 자판 어디에도 없는데 도대체 어디서 가져 오는 것일까요?
저도 어디서 가져 오는지 알면 가서 막 퍼담아 와서 님들에게 사랑표 남발을 할텐데...^^
날마다 좋은 날이소서_()_
동감님의 댓글
동감 작성일
짝짝짝 동감한게 입니다.
내 마이 마흔에는... 듣고 싶습니다.
불혹의 나이,
날으는 솔개처럼...
그 옛날 인생칠십고래희 시절에는 정말 불혹이었는데
이제 우리는 구십고래희 세상에서 살고 있는 입장이니
약간의 여유도 부려볼만 합니다.
보험도 육십 보장이 팔십되더니 이제는 엔드리스입니다.
다행히 마흔줄이니 이쯤에서 안도 한번 합니다.
선입선출방식의 인생이 아니라 정해진 순서 없다하니
그래도 통계를 믿으려 애써가면서
하루하루를 바지런히 움직여 봅니다.
에스프레소 한잔에 미래를 가만히 그리며... 총총
임윤철님의 댓글
임윤철 작성일
짧은 글 속에 마흔 살의 여심을 살짝 들여다 봤습니다.^^
반갑습니다.마하心님!!^^
근데 이 노래 신청하신분이 누구신가요?
함보고 싶다고 전해주세요.
에스프레소 한잔에 미래를 가만히 기다리고 있겠다고... 총들고 총총총...!
그런데 저 사랑표는 자판 어디에도 없는데 도대체 어디서 가져 오는 것일까요?
♡ ♥ ♡ ♥ ♡ ♥ ♡ ♥ ★○☆○★ 별 사탕도 드립니다.
친절한 디제이님, 부탁해도 될까요.. ♡♡^^^^
내가 그자리 안즈면 안 될까용...
극심한 고통과 한계에 부딪힙니다.
너무 오래기다리게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
희숙아!
토욜날 풀 뽑으러 오는거쥐!!!
새벽 6시까지다..느즈면 클 난다...
머리 뽑히기 전에 일찍와야한다.
느즐꺼면 삭발하고 오던지...*^^
마하반야님의 댓글
마하반야 작성일
♡ ♥ ♡ ♥ ♡ ♥ ♡ ♥ ★○☆○★ 별 사탕도 드립니다.
임윤철 거사니임!
누구????
근데 난 왜 별사탕 안주시는거 You ???
堂 神 혼낼껴...?
친절한 디제이님, 부탁해도 될까요.. ♡♡^^^^
내가 그자리 안즈면 안 될까용...
요 우에 말은 맘에 드네..
내가 먼저 하고시퍼는데..//
○*○
참 ! 잘 해써여...*^^
★ ★ ★ ★ ★ 별 蛇 湯 드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