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없인 난 못살아요/조영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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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하심 작성일09-07-14 17:31 조회2,549회 댓글5건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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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마하심님의 댓글
마하심 작성일
솔직히 이 음악은 제목도,가사도 처음 봅니다.
그래서 노래 신청을 하셨는데도 혼자서 하시는
독백인 줄 알고 그냥 지나쳤는데 사람 차별한다는
애궂은 소리를 들을 뻔 했습니다.^^
새침떼기 공주님이 음악 취향은 좀 특이하시군요.느끼~~~^^
하루의 마무리 잘 하시고 편안한 저녁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_()_
도반이고져님의 댓글
도반이고져 작성일
신청곡 하나 부탁해도 될까요...
1980년대 후반 취입한 20년 전 쯤 된 곡인데...
386세대의 고뇌를 한참 되새기며 도망 다니다 시피 생활할 때,
강화도 어느 암자에서 동지(?)들과 함께 들었던 곡...
그 후로는 한번도 들어 보지 못했네요...
신형원씨의 “개밥에 도토리” 라는 노래인데요...
가사는,
온 세상에 외치고 싶다.
믿고 살자고, 믿고 살자고,
온 세상에 외치고 싶다.
사랑하자고, 사랑하자고,
세상 사람들 나를 보더니 손짓하며 웃는다.
나도 따라서 웃어 보지만 왠지 외롭다.
허허 벌판에 내버려진 돌멩이의 외로운 노래,
세상 사람들 그 노래를 못 들은 척하네.
못 들은 척하네.
다시 불러보고 싶어 전국 어느 노래방에 가도 곡이 없습니다.
때로는 생으로 부르기도 했죠...
시계를 20년 전으로 돌리는 기분으로,
도반님들과 함께 이 노래를 듣고 싶습니다.
친절한 디제이님 우째 좀 안 될까요 ^^^^
혜안등님의 댓글
혜안등 작성일
이 노래 참 좋아합니다요~~~
늘 음악방에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올려주니 감사하고 감사하나이다.
신사임당님의 댓글
신사임당 작성일저도 이 노래 참 좋아합니다 다음에 만나면 함께 부릅시다 마하심을가르쳐줘서 함께불러야겠죠 ㅎㅎㅎㅎ마하심 혜안등보살님들이좋아요 ㅡㅡ왜ㅡㅡ컴퓨터를 잘해서라고....요
마하심님의 댓글
마하심 작성일
저처럼 이 노래를 아시는 분이 별로 없는 줄 알았는데
이렇게 많은 분들이 좋아하실 줄 몰랐습니다.
그래서 전혀 슬프지 않은 세대차이를 느낍니다.^^
신사임당님은 어떻게 그렇게 본인과 딱 어울리는
닉네임을 가지셨는지 부럽습니다.^^
님의 바램처럼 함께 노래를 부를 기회가 꼭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그때 노래는 부르실 분은 많은 것 같으니 저는 무용을 하지요.~~
날마다 좋은 날 되십시오.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