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재의 이유/김종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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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하심 작성일09-06-30 14:12 조회2,477회 댓글7건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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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마하심님의 댓글
마하심 작성일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_()_
그간 축서사 홈 공사(?)로 인해 많이 불편하셨지요?좋은 음악도 못 듣고...
저는 별로 불편함 없이 아주 편하게 지냈습니다.^^
제가 아래 '이별 노래'를 올리면서 한 마디 툭 던졌는데
때마침 홈이 공사를 해서 며칠 쉬다보니 저의 선견지명이 이루어진 것 같아 좀 의아했습니다.
그래서 이제부터는 좋은 말,아름다운 말,희망적인 말만 사용해야겠다는 생각을 잠시 했습니다.
님들 모두 부처님 되십시오._()_
조은형아~님의 댓글
조은형아~ 작성일
공사 다망 하시느라 고생 다망 하셨습니다.
듣고시푼 노래가 많았는데 다까먹었어염~~~
담에 또 ...똑또로로로로로로록. 마무리~
심자재님의 댓글
심자재 작성일
홈피가 존재하는 데에는 그 이유가 있었나 봅니다.
몇 일이지만 공사 기간 우리 모두 불편했는건 사실입니다.
있을땐 그 가치를 몰랐는데 존재의 이유? 대단합니다.()_
보경님의 댓글
보경 작성일
엥..
오랜만에 연결 되네요..
몇일 동안 연결이 되지 않아..
많은 아쉬움, 그리움, 허전함 등등.. 만감이 교차 했었네요..
오늘 따라 존재의 이유가 가슴깊이 와 닿은 것은 처음..
흐린 날씨도 한몫 하는구먼,,,
아무튼, 오랜만에 접하니 좋네요,,
칼국수 경에는 관샤움 보살,,
군만두 경에는 관세음 보살,,
無有定法이라고 했던가,,
인생살이 정답은 없지만,,
오늘도 서로의 존재 가치를 되 새기며/// 화이팅.
님들 댕큐 입니다..
성불 합시다..
조은거~님의 댓글
조은거~ 작성일
보경, 엥, 댕큐, 관샤움 보살,, 무유정법,댁은 뉘쉬우?
얼마전부터 열정을 사르시던 그 처사님? 임 모모처사님?
내공이 슬쩍 비치십니다.
칼국수와 군만두도 경으로 승화시키시고
인생사린 똥글베이인줄 아뢰오
돌고 돌아 제자리에...
혹여 들어보셨는지요?
조은게 조은거라는 철학의 message를.... 호호호
합장올립니다...()...
마하친구님의 댓글
마하친구 작성일
신청곡 올립니다.
모처럼 부탁곡 올립니다.
첫번째 곡:
고 은 님의 작시 조 동진 님의 작곡 " 작 은 배"
두번째 곡:
THE KILLING FIELDS 의 ENDING MUSIC " IMAGINE "
haein님의 댓글
haein 작성일
엥 마하친구 ??
감로수? !
無媒逕路樹陰陰
松月窺첨白竹深
琴到無絃聽者小
古桐橫在五更心
사람 드문 오솔길에 나무들은 으슥하고
송월이 처마 엿볼 제 흰 대숲은 깊으리라
거문고에 줄이 없어 듣는이는 적으리니
옛 오동은 잠 못드는 마음에 빗겼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