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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록수/양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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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하심 작성일09-06-16 12:41 조회2,760회 댓글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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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록수 / 양희은

             

저 들에 푸르른 솔잎을 보라
돌보는 사람도
하나 없는데
비바람맞고 눈보라쳐도
 온누리 끝까지 맘껏 푸르다
서럽고 쓰리던 지난날들도
 다시는 다시는 오지말라고 땀 흘리리라
 깨우치리라 거치른 들판에 솔잎되리라

우리 가진것 비록 적어도
손에 손 맞잡고 눈물흘리니
우리 나아갈 길 멀고 험해도 깨치고 나아가
끝내 이기리라

우리 가진것 비록 적어도
 손에 손 맞잡고 눈물흘리니
우리 나아갈 길 멀고 험해도
깨치고 나아가 끝내 이기리라
깨치고 나아가 끝내 이기리라
 
 

 

댓글목록

조형합장^^님의 댓글

조형합장^^ 작성일

상록수 편안한 곡입니다. 양선생님의 음성공양 덕분이겠지요.
오늘 새로운 도반 한분을 맞이하는 의미로 노래 한곡 신청해도 되올런지요^^
부모님 생각하는 맘으로 태극기를 달은 날이니 마하님께선 머시기하시더라도
한곡 부탁올립니다.
그리고 지금 많이 힘든 제 절친에게도 힘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두손모읍니다.

김광석 님의 " 일어나"  (속칭:일나랑께)

혜안등님의 댓글

혜안등 작성일

가사가 가슴에 와 닿는 좋은 노래로 오늘 하루를 맞이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리자님의 댓글

사리자 작성일

양희은의 "상록수"
즐겨듣던 곡입니다.
올려주셔서 고맙고 감사 드립니다.
바라밀 합창단에서도 이곡을 가르켜 주신답니다.
지휘자선생님께서 악보를 , 오늘..........

마하심님의 댓글

마하심 작성일

양희은님과 풍체까지 닮은 사리자님이 이 곡을 불러도 아주 잘 부르실 것 같습니다.^^
바라밀 합창단 화음으로 이 곡을 듣게 되는 날을 기대해 보아야겠습니다.
날마다 좋은 날 되십시오._()_

쫄~~병님의 댓글

쫄~~병 작성일

으흐흑...
완벽을 추구하시는 선상님~~
못 따라하면 또 난리나것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