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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감상실

찻잔의 이별 / 윤수일,최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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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無上行 작성일13-04-13 20:54 조회5,511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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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찻잔의 이별 / 윤수일,최진희 그대와 나에 찻잔이 자꾸만 식어가는데 뜨겁던 우리 찻잔이 싸늘히 식어가는데 우리는 말을 잊었네 할말은 서로 많은데 마시는 것도 잊었네 가슴은 타고 있는데 그렇게도 뜨거웠는데 그렇게도 행복했는데 무슨 잘못으로 이렇게 싸늘하게 식어버렸나 이제는 식은 찻잔에 이별을 타서 마시고 조용히 일어서야지 눈물을 보이기 전에
     
 

   마음의 고향 축서사

댓글목록

영영님의 댓글

영영 작성일

봄이지만 싸한 날씨 탓으로
따뜻한 차 한 잔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無上行님의 댓글

無上行 댓글의 댓글 작성일

낙동강변 벗꽃은 다 지고 없겠지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