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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의 연가 / 둘다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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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무상행 작성일12-04-17 22:18 조회3,485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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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의 연가 / 둘다섯


싱그럽게 흐르는 밤에 강물은
너와 나에 영원한 사랑의 미로
부드러운 달빛이 쏟아지는 밤
멀리 저 멀리서 산부엉이 소리
아름다운 그대 머리를 감고
살며시 꽃빛들면 뜰에 나서라
부드러운 달빛이 속삭이는 밤
멀리 저 멀리서 풀벌레 소리

아름다운 그대 머리를 감고
살며시 꽃빛들면 뜰에 나서라
싱그럽게 흐르는 밤에 강물은
너와 나의 영원한 사랑의 미로
사랑의 미로


   마음의 고향 축서사

댓글목록

영영님의 댓글

영영 작성일

제목 탓인지
밤에 들으니 더더욱 낭만이네요.^^

무상행님의 댓글

무상행 댓글의 댓글 작성일

지난시절이 그리워 지는 저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