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어우는 바람소리 /김연숙
페이지 정보
작성자 무상행 작성일12-04-09 23:01 조회4,369회 댓글4건본문
숨어우는 바람소리 / 김연숙
갈대밭이 보이는 언덕
통나무집 창가에 길 떠난 소녀 같이~ 하얗게 밤을 새우네
김이 나는 차 한잔을 마주 하고 앉으면
그 사람 목소린가 ~숨어우는 바람 소리
둘이서 걷던 갈대 밭길에 ~
달은지고 있는데 잊는다 하고
무슨 이유로 ~눈물이 날까요
아 아 아 길 잃은 사슴처럼 ~
그리움이 돌아오면 쓸쓸한 갈대 숲에 ~
숨어우는 바람 소리
마음의 고향 축서사
댓글목록
영영님의 댓글
영영 작성일
날씨가 흐리군요.
바람도 있는 듯....
노래 듣기가 좋은 날이군요.^^
법융님의 댓글
법융 작성일
9시뉴스보다가 깜박 잠이들었다가 일어나서
들어왔습니다, 길거리어 선거유세방송이
시끌벅적 했는데 세상이 조용해진 밤이 깊어 가는군요
노래제목이 묘한 여운이 있습니다
우리 이웃집에 살고있는 동네 계 모임에 나오는
여자분이 노래방에 가면 즐겨부르는 노래이군요
아름다운 추억이 깃들어 있는 노래
최진희의 노래인줄 알아왔었는데 아니군요
()
서산님의 댓글
서산 작성일무상행님 투표소에는 다녀 오셨는지요....시간이 되신다면 송창식의 왜불러좀 올려주시면 합니다......죄송,감사....
무상행님의 댓글
무상행 작성일
서산님두 투표 하셨는지요..
저는 좀전에 하고 왔답니다..
송창식 왜불러 올려다 놓을께요^^
포근한 하루 되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