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율 / JK 김동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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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무상행 작성일12-02-03 23:33 조회3,231회 댓글2건본문
잠자는 하늘 님이여 이제 그만 일어나요 그 옛날 하늘빛처럼 조율 한번 해주세요 알고 있지 꽃들은 따뜻한 오월이면 꽃을 피워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지 철새들은 가을하늘 때가되면 날아가야 한다는 것을 문제 무엇이 문제인가 가는 곳 모르면서 그저 달리고만 있었던 거야 지고지순했던 우리네 마음이 언제부터 진실을 외면해 왔었는지 잠자는 하늘 님이여 이제 그만 일어나요 그 옛날 하늘빛처럼 조율 한번 해주세요 미움이 사랑으로 분노는 용서로 고립은 위로로 충동이 인내로 모두 함께 손잡는다면 서성대는 외로운 그림자들 편안한 마음 서로 나눌 수 있을 텐데 잠자는 하늘 님이여 이제 그만 일어나요 그 옛날 하늘빛처럼 조율 한번 해 주세요 (반복) 우~ 내가 믿고 있는 건 이 땅과 하늘과 어린 아이들 내일 그들이 열린 가슴으로 조율 한번 해 주세요
마음의 고향 축서사
댓글목록
영영님의 댓글
영영 작성일
바쁘시니 어찌할 수 없지요.
너무 신경 쓰시지 마세요.^^
이곳에도 눈은 조금 왔지요.
저의 어머니도 전화상으로
눈 때문에 미끄럽다고
아예 나가지를 말라고 하시더군요.
부모님의 걱정은 끝이 없었시답니다.^^
무상행님의 댓글
무상행 작성일
주말은 잘 보내셨는지요..
추위가 한풀꺽이는것 같은데..
내일 부터 다시 추워 진다고 하지요..
월요일,화요일은 서울로 교육을 간답니다..
아마도...
홈에 이틀 못오지 싶어요..ㅎㅎ
평안한 주말 밤 하시구요^^